2022. 8. 20. 01:07ㆍ생활정보
그럼 오늘은 실내부터 야외까지 프라이빗 온천이 가능한 멋진 스테이를 소개해드릴게요.
01. 무라타 하우스ㅣ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프라이빗 히노끼탕이 있는 조용한 휴식처
창 너머 펼쳐진 숲과 호수를 감상하며 조용히 혼자만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무라타하우스에는 1.8 제곱미터 사이즈의 작은 히노끼탕이 객실 안에 자리하고 있어요. 풍부한 피톤치드가 객실 안에서 느껴지는 건강한 휴식처로 히노끼탕은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 창을 열어두면 숲 속에서 노천욕을 즐기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위치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007-90문의031-581-4000
02. 유에이치스위트ㅣ명동
힐링앤 스파 콘셉트로 무장한 도심 속 스테이
객실 안에 자리 잡은 욕조가 있는 걸로 유명한 유에이치스위트 명동 호텔. 4인까지 수용이 가능한 스위트룸엔 객실 내 수영장도 있다고 합니다. 여유로운 욕조에서 향긋한 아로마로 몸도 풀고 넷플릭스 시청까지! 호텔 내 다양한 시설도 같이 이용해보세요!
위치서울 중구 명동8가길 47문의0507-1469-0138
03. 예이제ㅣ경남 합천
객실마다 구성된 욕탕과 편백 사우나
'예전과 지금을 모두 담고 있다'는 의미의 예이제는 합천호의 운치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스테이인데요. 객실 침대와 고재로 만든 평상 위에서 자연과 가까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고 해요. 한 겨울에 이곳을 찾는다면, 프라이빗한 편백 사우나와 욕탕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대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요.
위치경남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194-14문의055-933-1235
04. 지평집ㅣ 경남 거제도
건축가 조병수가 지은 지평선 아래로 스며드는 집
최대 2인까지 수용이 가능한 작은 객실과 작은 앞 마당에 히노끼 노천탕. 바다 조망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객실엔 다락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조용히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에 최적화된 곳. 미니멀한 객실과 고요한 거제도의 자연이 어우러진 스테이로, '힐링에 진심'인 분에게 강추 해요.
위치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917문의010-5352-2030(09:00~21:00)
05. 금등첨화ㅣ제주
겨울 바람 불어도 제주는 제주다
이국적인 멋의 제주 서쪽의 작은 마을, 금등리. '좋은 일이 생긴 뒤 새롭게 좋은 일이 더해짐'을 이르는 사자성어, '금상첨화'와 금등리의 합성어로 '금등첨화'가 탄생했는데요. 독채 풀빌라 형태로 객실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머물 수 있는 곳이에요. 실내에 마련된 아담한 자쿠지에서는 반신욕이 가능하고, 수영장에 온수는 하루 전에 신청하면 따뜻한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위치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금등4길 149-44문의010-8621-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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