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와이프 위한 해물솥밥-성게미역국 레시피 공개

박수홍이 제주도 해물을 이용해 만든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3년 첫 출시 메뉴를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를 위한 아침으로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을 준비했다. 

 

먼저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우러나게 끓인 그는 모자반을 꺼냈다. 깨끗이 씻은 모자반을 데친 그는 "'무기비소'라는 성분이 있어서 물에 데쳐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설명했다. 

 

데친 모자반을 한입 크기로 썰어준 그는 불린 쌀과 함께 섞어줬다. 여기에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우린 물로 밥을 지어주면 완성했다. 

 

홍가리비와 전복을 깨끗히 세척한 그는 딱새우까지 준비해 손질했다. 이어 준비한 해산물을 솥밥 위에 올려준 뒤 15분간 끓이고 5분 뜸 들여주면 된다고.

 

이어 박수홍은 미역과 미역귀를 꺼냈다. 그는 "미역국 끓일 때 미역귀를 써봐라. 식감도 좋아지고 맛있다"고 극찬했다. 

미역을 세지 않은 불에 참기름과 함께 볶아준 그는 물과 새우젓, 국간장을 넣어 끓여줬다. 마지막으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성게알을 넣어 끓어주면 완성된다. 

 

이후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숙소로 돌아왔다. 아내 역시 남편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장을 보러 다녀온 것.이에 두 사람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