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머리가 빠지지 '탈모 잡는 습관 5'

2022. 8. 22. 19:4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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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고 빼곡한 머리 숱은 누구에게나 로망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금 대한민국은 탈모 인구 천 만 명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왜 이렇게 머리가 빠지나 싶고, 혹시 탈모 치료를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고민 중이었나요? 그보다 일상의 작은 습관을 달리 해서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01. 샴푸의 정석

"지금까지 머리 잘 못 감았네"

먼저 물의 온도를 체크 합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두피에 자극을 주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먼저 빗질로 엉킨 머리카락을 정돈해주고 미지근한 미온수로 충분히 적신 다음 두피 마사지 하듯 샴푸 해주세요. 거품은 30초 정도 방치한 후에 미온수로 천천히 헹궈내는 것이 좋아요. 서 있는 자세에서 샤워기로 거품을 제거하는 것 보다 대야 물에 머리를 담근 상태로 헹구면 두피의 잔여물을 더욱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샴푸는 하루에 한 번,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후엔 5분 이상 물기를 방치하지 마세요. 조금 귀찮더라도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완전히 건조 시키는 것이 청결한 모공을 지키는 길입니다.

02. 두루두루 좋은 검은 콩 식단

"동물성 지방 No! 식물성 단백질 Good!"

개인당 평균 머리카락 수는 약 10만 가닥. 이 중 하루 평균 80~100여 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비슷한 수의 머리카락이 새로 난다고 하는데요. 우려되는 상황은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새로 나는 개수보다 많은 경우 입니다. 탈모 전문의들은 유전 혹은 지병에 의한 탈모가 아닌 경우, 일반적으로 체내 수분과 영양 부족이 탈모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하루 여덟 잔 이상의 수분 섭취와 단백질 식단, 특히 검은콩 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고 하네요. 동물성 지방과 당 성분이 높은 식품은 탈모 증상을 촉진한다고 하니 탈모 관리 기간 동안 꼭 참고하세요.

03.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모발이 쑥쑥 자라는 골든 타임"

모발의 성장은 부교감 신경 기능이 활발해지는 수면 시간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꿀잠에 빠져들어야 한다는 말인데요. 이 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에너지를 보존하는 기능의 부교감 신경이 발달하고, 따라서 모발의 세포 재생도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04. 두피 열감은 적

"야식 No! 정수리 지압 Good!"

야식은 신체의 자율신경계, 면역계 그리고 호르몬계의 균형을 깨고 체열이 두피로 쏠리는 현상을 촉발합니다. 이렇게 두피 열이 오르면 과도한 유분으로 인해 염증을 유발, 탈모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머리 쪽에 열이 오르는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손가락을 이용해 관자놀이와 정수리 부분을 간헐적으로 지압해주면 열감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탈모 관리를 위해 야식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05. 셀프 스케일링

"일주일에 한 번, 호호바씨 오일로"

모낭의 염증은 모발 케어의 적입니다.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는 두피 스케일링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전문 헤어 스파의 도움을 받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을 활용해도 좋지만, 천연 식물성 성분으로 두피를 자극할 염려가 없는 호호바 오일로 집에서 셀프 케어가 가능하다고 해요. 스팀 타올로 헤어를 감싸 10분 간 모공을 열어준 후 호호바 오일을 충분히 덜어 손가락 지압으로 두피를 꾹꾹 눌러줍니다. 2, 3분 후 미온수로 헹궈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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