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활력 충전! "요즘 대세,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

2022. 8. 24. 19:54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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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자제하는 생활이 길어지면서,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참에 집을 확 바꿔봐?'. 늘 생각만 앞섰던 인테리어. 하지만 간단하게 접근하면 오랜 집콕 생활로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는데 이만한 게 없다.

1. 원하는 메뉴를 뚝딱 조리하는 주방
"외식 메뉴와 레시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재미"

밖에서 즐기던 외식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 에어 프라이어, 초고속 블렌더에 식기 세척기까지, 만능 요리를 도와줄 최신 주방 기기와 말끔한 싱크대 인테리어에 부쩍 시선이 간다. 최신 설비의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 식기와 조리 도구를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주방 수납장은 집안 분위기를 환기 시켜줄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 암막 커튼보다 우드 블라인드로 아늑하게!
"햇빛을 반기는 실내"

잦은 야근과 피로, 밤낮이 바뀌었던 생활 때문에 휴일의 늦잠을 방해 받기 싫은 이들의 침실엔 암막 커튼이 주로 설치되었지만, 재택 근무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자 커튼을 블라인드로 교체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쉘의 먼지 제거가 귀찮다는 이유로 한때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블라인드. 특히 천연 소재의 우드 블라인드는 실내를 보다 아늑하게 하는 효과와 햇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시 각광받는 아이템이 되었다.

3. 와이드 스크린 TV로 영화를 실감나게
"거실, 영화관이 따로 없네"

모바일 화면보다 크고 넓은 화면으로 영상 스케일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영화관을 자유롭게 드나들지 못하다 보니 커다란 와이드 스크린 TV로 영화관처럼 생동감 있는 화면을 집에서 즐기려는 추세다. 모던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최신 와이드 스크린 TV는 거실 인테리어를 바꿔주는데 일조를 한다. 생동감 있는 사운드와 화면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으니, 영화관이 따로 없다.

4. 직접 키우는 미니 정원 라이프
"공기 정화 식물과 허브 화분이 인기"

1인 가구가 급증함과 동시에 반려견, 반려묘 문화가 확대되는가 싶었는데, 최근 떠오른 화두는 다시 '미니 정원'이다. 여가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레몬씨를 발아시켜 화분 갈이를 하거나 바질, 파슬리와 같은 식용 허브나 샐러드 채소를 직접 키워 요리 재료로 활용하는 일은 이제 일상 다반사다. 한편으로 비교적 관리가 쉬운 공기 정화용 식물을 곳곳에 두면, 실내 정원 기능과 더불어 공기 정화에 일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5. 페인트칠, 포인트 벽지로 셀프 인테리어 도전
"용기를 내어 볼까"

방이나 거실 벽에 오래된 얼룩이나 곰팡이 자국. 예전에야 바빠서 그냥 지나쳤다지만, 매일 벽만 쳐다보고 사는 집콕 생활은 반드시 손 봐야겠다는 욕구를 키우기 마련이다. 최근 들어 셀프 페인트칠과 도배에 관한 정보가 다양하게 공유되면서 한 면 정도는 직접 보수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부분적으로 벽지를 교체하거나 원하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 전체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이 확 달라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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