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6. 13:35ㆍ투자인사이트
1Q22 매출액 1.2조원(+26% yoy), OP 88억원(-83% yoy)로 부진 전망
TV 광고의 역성장 및 Fifth Season의 정상화 지연 영향
방송 자회사의 정상화와 디지털 커머스의 성장 확인이 매수 시그널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88,000원으로 -20% 하향
12개월 선배당 이익 4,641원에 PER 19배를 적용합니다. CJ E&M과 CJO의 합병 전 PER 5년 평균 대비 -10%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2023년 운영이익은 합병 시점인 20*** 운영이익인 2.5조원과 유사한 2.4조원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적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어 2023년 운영이익은 1.9조원으로 하향조정되며, 타겟 배수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Q23 Preview: 방송 광고와 해외 자회사의 실적 회복 지연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1.2조원이지만, 전분기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송사업은 -108억원의 운영이익을 전망하고 있으며,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 감소와 월드컵 high base 영향으로 4Q22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자회사 Fifth Season의 컨텐츠 공급은 1Q22와 동일한 1편을 예상하며, 영업이익은 -200억원 수준입니다. tving 영업이익은 -2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23년 운영이익은 343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tving 가입자는 4Q22 추정 350만명, 1Q23 380만명, 4Q23 500만명 전망되며, 500만명 수준부터는 흑자 전망입니다. Fifth Season의 컨텐츠 공급은 22년 14편, 23년 24편 이상의 계획이 있으며, 시즌2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분기 기준 흑자 전망입니다. 커머스사업은 운영이익 135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수익성 회복 중입니다. 23년 운영이익은 748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화사업은 운영이익 -35억원(적지)으로 예상되며, 영화시장 회복에 따라 적자폭 축소 과정입니다. 3Q23에는 80억원대의 운영이익을 예상하며, 23년 운영이익은 25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음악사업은 운영이익 96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23년 운영이익은 806억원으로 예상됩니다.
방송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디지털 커머스의 성장 확인이 매수 시그널
작년 2019년에는 방송 사업과 쇼핑 사업이 각각 26%, 55%의 이익 비중을 차지하여 총 이익의 81%를 차지했으며, 규모는 2.2천억원이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방송 사업의 이익 비중이 -3%로 감소하여 쇼핑 사업의 이익 비중은 53%로 줄었으며, 규모는 680억원에 불과합니다. tving, Fifth Season 등의 컨텐츠 자회사의 실적이 회복되고 디지털 커머스 성장이 확인될 때까지는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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