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5. 00:18ㆍ생활정보
'아,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하지'. 모두가 불안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 수를 뉴스로 접하며 시작하는 하루. 그렇다고 마냥 넋을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 세척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 몸 안에 면역력 키우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1. 모닝 커피 대신 꿀과 계피를 넣은 차
"병균과 바이러스 공격에 탁월한 효능"
아침마다 찾던 커피는 주방에서 좀 멀리 두고, 꿀과 계피를 가까이 하자. 꿀과 계피 가루를 4:1 분량으로 따듯한 물에 희석해 마시면 감기를 멎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동시에 자가 면역력 증진에 좋은 기능을 한다. 또한 식전에 복용하면 위산 분비를 조절해주며 무거운 식사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꿀은 전자렌지에 돌리지 말 것. 꿀 안에 효소가 파괴될 수 있다.
2.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
"면역세포 간 신호전달 체계의 정상화"
비타민 D가 면역력을 직접적으로 높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결핍된 경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는 학계 보고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로 하루 20분 이상 강렬한 태양에 노출되어야 하는데, 현대인은 실내 활동이 대부분인데다 이를 섭취하려면 하루 40개 이상의 달걀을 먹어야 한다. 별도의 영양 보충제로 비타민 D를 섭취하거나 최대한 20분 이상 햇빛에 몸을 노출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3. 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씻기
"외부의 감염을 막기 위한 첫 걸음"
세균과 바이러스는 입과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확률이 매우 높다. 그에 비해 우린 손의 청결 상태에 무관심하기 일쑤다. 무언가의 손잡이, 욕실, 컴퓨터 키보드 등 일상적인 환경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체내 감염으로 이어지는데 손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공공 장소에서도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습관, 손수건을 늘 준비해 손잡이를 잡는 습관,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해 컴퓨터와 주변 물건을 닦아주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4. 일주일에 세 번, 30분씩 심장이 뛰도록 운동하기
"체내 세포에 산소 공급을"
어린 시절, 숨이 가쁘게 뛰어 다니던 골목길을 생각하자. 숨이 가빠질 때 뜀박질을 그만 두었던 것처럼 일주일에 세 번, 30분씩 몸의 근육을 깨우고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은 체내 세포를 깨우는데 좋은 기능을 한다. 일반적으로 사이클링, 달리기, 걷기 등이 권고된다. 단, 갑자기 너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피로감 때문에 면역 체계의 방어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의 강도를 보정하고 한계를 파악하며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 깊게 마시고 내 뱉는 코 호흡법
"스트레스, 불안한 마음에 안정을"
요즘처럼 불안한 상황일수록 마음의 상태를 잡아 주는 일 역시 운동과 영양 섭취만큼 중요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이 많은 만큼,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방법으로 '호흡하기'를 들 수 있다. 바른 자세로 앉아 최대한 갈비뼈를 확장 시켰다가 최대한 수축시켜 주는 코 호흡법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현대인에게 필수. 자세를 바로 잡아 주며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단, 주변에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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