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7. 00:17ㆍIT 모바일
도시 야경에 최적화된 분홍빛 필터
같은 도시를 다른 느낌으로
@picn2k camera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가 직접 개발한 앱이다. 사진을 더욱 전문가의 사진답게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도록 총 50여 가지의 사진 효과를 탑재했다. 이 앱이 최적화될 수 있는 사진은 여행, 풍경 사진. 여행길에서 마주한 순간을 그때의 무드로 서정적으로 표현할때 매우 유용할 것이다. 앱의 초기 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월간 필름'은 작가가 실제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며, 사용된 필터의 이름과 다양한 여행지의 정보들을 수록해 놓았다.
한 폭의 그림이네!
사진을 멋진 그림으로 만드는 필터
prisma photo editor
지금 찍은 아름다움을 한 폭의 그림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가능하다. 그림으로 만들면 된다. 프리스마 포토 에디터(prisma photo editor) 앱은 백 수십여 가지의 화풍을 사진에 접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수채화부터 점묘법과 유명 화가들의 유화까지. 사진이 다 담지 못하는 무드를 예술적 화법으로 극대화할 수 있다. 디테일의 정도와 빛의 세기 등 다양한 효과 설정들이 마련되어 있어 마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지도.
오직 셀카를 위한 200여 가지 필터
즐겨찾기에 저장하고 간편하게
Retrica
아주 작은 차이의 필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디테일한 사람'이라면, 레트리카(Retrica) 앱 정도는 사용하고 있을지 모른다. 총 2백 여 가지의 필터 효과는 생각보다 매우 방대한 양이지만, 셀카를 즐겨 찍는 사람이라면 이 드넓은 필터의 세상을 누비는 일이 놀이 동산에서 기구를 타는 즐거움 이상이 될 것이다. 필터 이외에도 다채로운 스티커와 레터링 기능들이 내 기분에 꼭 맞는 사진으로 완성해줄 것이다.
이건 3D로 찍어야 돼!
대화식 3D 입체 필터
Fyuse
퓨즈(Fyuse)는 사용자가 모바일 폰을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 사진의 각도가 움직이는, 3D 방식의 스페이셜 포토그래피(Spatial Photography) 앱이다. 단순한 360도 회전 방식의 카메라 앱이 아닌, 사진을 보는 이가 폰을 움직이며 실제 자신이 사진 속에서 사진기를 움직이는 듯한 가상 체험이 가능하다. 최신 출시된 앱 중에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앱이며, 대화식 3D 입체 필터로는 퓨즈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반짝거림만 확 잡는 효과
반짝반짝, 키라키라!
kirakira+
주얼리의 반짝임을 더욱 부각시키고 싶을 때, 키라키라를 실행하면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키라키라의 반짝임은 그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고 사진을 동영상으로 추출해낼 수도 있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 테이블의 와인잔에서 모처럼 신은 구두 장식에서, 키라키라 앱은 당신의 무드를 환상적인 판타지로 캡처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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