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독립 서점 4곳

작지만 알찬 책 구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네 곳의 책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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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책이 가득

관객의취향

이미지 출처 : 관객의취향 공식 인스타그램

서점 ‘관객의취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관련 도서와 독립출판물을 주로 소개하며, 커피와 차,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기도 한다고. 더불어 북클럽이 활성화되어있어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 역시 가능하다.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204 (봉천동) 3층 전화번호 070-881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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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독서를 한 곳에서

책인감

이미지 출처 : 책인감 공식 인스타그램

독립서점으로서 책 뿐만 아니라 커피 및 다과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책방지기에게 어떤 책이 읽고 싶은지 이야기하면 취향을 캐치한 뒤 권해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직접 만든 캔들도 판매하니 가을에 가기 딱 좋은 곳이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한다고 하니 주변에 산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주소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82길 63-1 (공릉동) 2층 전화번호 010-320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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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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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도도봉봉 공식 인스타그램

'친구네 거실 같은 서점'을 모토로 문을 연 서점 겸 문화공간. 문화와 예술, 만화 분야의 책과 독립출판물을 주로 소개한다. 여기에 서점 중심의 커뮤니티까지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모임을 이어나가는 곳이다. 더불어 서브컬쳐와 관련된 책을 직접 출판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가 볼 것을 권한다.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14길 57 (창동) 1층 전화번호 010-677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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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의 각기 다른 개성

스토리지북앤필름

이미지 출처 : 스토리지북앤필름 공식 인스타그램

해방촌 언덕에 있는 독립출판물 서점. 이 곳 외에도 강남점, 후암점이 함께 한다. 특히 해방촌점이 인기 있는 이유는 필름카메라 덕분. 판매하고 있음은 물론, 사진, 출판 관련 강좌도 열리는 곳이다. 특히 나만의 사진집 만들기 강좌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필카감성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한 번은 가봐야 할 곳 아닐까.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115-1 (용산동2가) 전화번호 070-5103-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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