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럽스타 시작한 공효진! 개성 확실한 웨딩드레스+예식장+부케.jpg

미국 뉴욕에서 케빈오와 웨딩마치를 울린 공효진! 결혼 당일 입은 웨딩드레스의 일부분 외에는 철저히 비공개로 예식이 치러졌습니다. 모두가 두 사람의 결혼 정보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공효진은 예물, 답례품, 예식장, 웨딩드레스, 부케까지 차례로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중입니다.

 
먼저 3년째 피아제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공효진은 예물도 피아제를 택했습니다. 포제션 링과 폴로 데이트 시계를 나눠 착용했네요.  
 

 
식은 뉴욕 롱아일랜드의 '땅끝마을' 휴양지 몬탁 비치의 'Gurney's 리조트'에서 열었는데요. 꽃과 결혼 답례품은 현지에서 조달했습니다. 보통 신부의 부케는 흰색 꽃을 주로 사용하는데, 공효진의 부케에는 흰색이 단 한 군데도 보이지 않는군요.
 

 

 
이 중 답례품은 뉴욕에서 운영 중인 수제 초콜릿 업체 '스틱 윗 미 스위츠'의 초콜릿 박스였는데요. 구슬 같이 예쁜 초콜릿들이 상자 안에 가지런히 담긴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해당 업체는 공효진의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에 고정하기도 했어요.
 
공효진이 결혼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세 벌이었습니다. 웨딩 편집숍 케일라 베넷에서 공수한 드레스들은 과한 화려함 없이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특별한 날 활용하기 좋아 보여요.
 

 
마지막으로 공효진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남편이 된 케빈오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My ANGEL"이라는 짧은 글이 케빈오를 향한 공효진의 애정을 짐작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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