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 '재결합 불발' 후 첫 방송…'진격의 언니들' 출연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가 전처 지연수와 재결합이 불발된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일라이는 최근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 촬영을 마쳤다.

 

일라이의 방송 출연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이후 처음이다.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지연수와 재회한 뒤 결혼 생활과 이혼을 다시 돌아봤다. 재결합 무드가 이어졌지만 최종적으로 재결합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라이에게 있어 ‘진격의 언니들’ 출연은 이러한 과정 후 첫 방송 출연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 일라이가 ‘진격의 언니들’ 3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만나 자신의 속마음을 속시원하게 털어 놓을지 주목된다.

 

일라이는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2014년, 11살 연상 지연수와 결혼했지만 2021년 8월 12일 조정을 통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부부 예능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보여줬던 것들에 대해 지연수가 한 방송에서 “우리는 쇼윈도 부부"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은 다양한 가치관 속에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세대부터 세상이란 무대에서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고민 토크쇼다.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