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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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르 여행스팟 5 '행복주의보 내린 프랑스 알자스의 12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된 작은 마을, 콜마르. 프랑스 동북부와 독일의 라인강 서쪽 기슭에 자리한 이 작은 마을은 12월만 되면 전 세계의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일년에 한 달, 12월의 연말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동심과 판타지가 가득한 도시, 콜마르로 떠나도 좋다. Spot 01. 크리스마스 마켓 "1570년 시작된 정통 크리스마스의 풍경" 도시 모든 거리에 오두막집 형태의 상점이 들어서는 콜마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12월의 진풍경이다. 뫼니에 광장에는 알자스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마켓이 즐비하다. 오스테를리츠 광장엔 크리스마스 식사에 쓰일 각종 재료들을 판매하고 도미니칸 광장에선 종교 물품을, 코아퓌에선 수공예품을, 생토마스 광장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마..
2022.08.21 -
이래서 '다낭, 다낭' 하는 구나! '겨울여행지의 원픽, 다낭'
그랩 택시로 편리하게 다운타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련하게 옛 도시의 정취도 느낄 수 있고, 케이블카 타고 산을 오르는 테마파크 코스도 있다. 이 모든 것이 다낭에서 가능하다. 물론 날씨도 '따뜻, 그 자체'. 한파가 시작된 지금, 다낭을 향한 마음엔 다른 이유들이 넘친다. 순박하고 친절한 개발 도시 남중국해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다낭(Da Nang). 지명은 베트남어로 '탁한 하천'이라는 뜻이다. 옛 이름으로 투란(Tourane)이라 불렸고, 1787년 프랑스에 할양되면서 전쟁때마다 군항으로 요충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지금도 다낭을 대한민국의 1970년대와 비슷한 정취를 가진 곳이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불과 수년 동안 투자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루며,..
2022.08.21 -
싱가포르에서 하루 만에 세계여행 "싱가포르, 낯선 시간의 연속된 하루"
이번 해외 여행지는 싱가포르 입니다. 에디터L은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전남 영광에서도 안봤던 F1을 싱가포르에 가서 본 이 열정! 도시와 자연의 조화,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함께 만나보실까요? ※ 객원 에디터의 문체로 이어집니다. 에디터L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 싱가포르의 인구에 대한 통계 하나를 소개한다. 인구의 약 74.2%는 중국계, 13.3%는 말레이계, 9.2%는 인도계 및 기타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계와 말레이계의 비중이 압도적이지만 소수 민족들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다.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종교를 믿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묘한 경계를 넘나든다. 도무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싱가포르만의 매력일지도 모른다. ..
2022.08.19 -
당신이 모르던 숨겨진 라오스 "라오스 남부 팍세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라오스 하면 어느 도시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방 비엥(Vang Vieng)? 이번 삼성카드 스토리에서 소개 할 여행지는 캄보디아와 태국과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때 묻지 않은 자연, 순수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곳. 모르면 몰랐지,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세상, 라오스 남부의 팍세(Pakse) 입니다. 에디터L 역시 컨텐츠를 준비하며 처음 알게된 이 곳 함께 알아보실까요? ▲왓푸 사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 01. 왜 팍세에 가죠? 메콩강(Mekong river)과 세돈강(Sedone river)이 만나는 지점에 팍세가 있습니다. 지금의 캄보디아를 만든 크메르(Khmer) 제국과 1713년부터 1946년까지 팍세를 비롯해 태..
2022.08.19 -
캐리어에 쏙~ 해외여행이 든든! "마음 든든한 여행 필수템 5"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 혹시 해외 여행 계획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에디터L은 최근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래간만에 해외를 나가려니 뭘 챙겨야 하는지 기억이 가물 하더라구요. 한 번 읊어드려 봅니다. 1. 여권, 2. 이티켓, 3. 국제 운전 면허증, 4. 예방접종증명서, 5. 음성확인서 꼭 챙기셔야 합니다! 이밖에 출국 전, 내 캐리어에 자리를 잡았는지 한 번씩 체크하면 좋을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떠나기 전에 이번 삼카스 리스트 한 번 더 첵! 췍~! 하시고 편안한 여행 되세요! 01. 포켓 와이파이 (a.k.a 와이파이 도시락) “홈페이지, 공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주문하는 와이파이 도시락” 외국에서 여행 일정을 소화하려면 지도앱, 나라별 택시앱을 항상 켜 놓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다 ..
2022.08.19 -
Hafa Adai 다시 괌으로 '혼자여도 함께여도 좋아'
여권에 도장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한 에디터L이 본인이 가고 싶어서 준비한 컨텐츠! 바로 해외여행 입니다. 괌은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가족 여행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에디터L처럼 아이가 없는 부부도, 심지어는 혼자여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투몬 비치에 멍하니 앉아서 해 지는걸 보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객원 에디터가 다녀온 괌, 지금 소개합니다! ※ 객원 에디터의 문체로 이어집니다. 에디터L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 괌은 여전했다. 매시간 색을 바꾸는 바다도, 커다란 잎을 흔들며 반기는 야자수도, 사람들의 선한 얼굴도. 달라진 게 있다면,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따스한 환대와 반짝이는 햇살, 무지개가 기다리는 괌에 다녀왔다. ● 여우의 신포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2022.08.19 -
어딜 가든 버킷리스트, 빅 아일랜드 (하와이매력 스폿5)
하와이 여러 섬 중에서도 특히 빅 아일랜드를 다녀온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요. ‘화성에 다녀온 기분이야’, ‘완전히 다른 삶의 속도를 경험 했어’, ‘공기가 너무 청명해서 코딱지도 하얀 색이야(!)’. 이게 다 무슨 소리일까요. 호놀룰루보다 다이내믹하고 신비롭다는 빅 아일랜드. 없던 버킷 리스트도 생긴다는 그곳 삼카스에서 만나보세요! 빅 아일랜드는? “하와이 제도의 8개 섬 중, 가장 젊고 커다란 섬” 빅 아일랜드는 아직도 화산이 활동 중인 지역인데요. 하와이 제도의 여덟 개 섬 중에 가장 어린 섬이라고 해요. 화산 활동으로 용암이 바다물로 흘러 들어가 섬의 면적은 아직도 불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화산으로 켜켜이 이루어진 검은 자연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이 독특한 시내 두 곳, 힐로(동부)와 코나(서..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