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극복을 위한 12가지 상식

2022. 8. 21. 01:21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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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이길 준비, 되셨나요?"

'여행이란 여러 가지로 귀찮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떠난 만큼의 가치가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에세이에서 말했듯, 여행의 본질은 어쩌면 물리적인 역행이고, 신체적인 피곤함이다. 다른 나라의 시간에 맞춰야 하는 피곤함이란, 사실 비행기에 몸을 싣는 두려움보다 더 한 것일지도. 시차, 완전히 극복하기란 불가능할지라도 최대한의 상식이 있다면 빨리 회복할 수는 있다.

Note 01.

비행기 탑승 최소 3일 전부터, 목적지 시간대를 체크 합니다.

Note 02.

비행기 탑승 후, 가장 먼저 목적지의 시간대로 시계를 맞춰 둡니다.

Note 03.

비행기 안에서 목적지의 수면 패턴에 맞춰 수면을 취하거나, 혹은 깨어 있으려고 노력 합니다.

Note 04.

기내에서 최대한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하는 패턴이라면, 머리를 기댈 수 있는 창문 좌석으로 자리를 미리 확보합니다.

Note 05.

기내에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 합니다.
수면 마스크, 다리 벨트 등 장비를 준비합니다.

Note 06.

신체 시계의 대사를 방해하는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는 No! 최대한 물을 자주 마십니다. 특히 인체 저항성이 저하되는 기내에서 카페인을 섭취하면 각성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 목적지에서의 시차 적응에 방해가 됩니다.

Note 07.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최대한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욕조 목욕은 최고의 비법! 낮잠은 금물!

Note 08.

도착한 현지 시간에 몸을 빨리 적응하도록 합니다.
몸은 자정이라고 외쳐도, 현지인들이 점심을 먹는 시간이라면 점심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Note 09.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으면, 도착한 날에 180도로 바뀐 수면 패턴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햇빛으로 체내에 형성된 비타민D는 피로 회복과 더불어 활성 산소 제거에 큰 역할을 합니다.

Note 10.

수면 시간 전, 푸른 빛을 피하세요. 휴대 전화, 태블릿, 전자 책 등의 전원을 끄세요.

Note 11.

떠나는 항공편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도착, 여행 후 돌아오는 항공편은 최대한 오후 9시, 10시 도착 스케줄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Note 12.

운동량이 부족한 기내에서 식사량은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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