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을 이기는 달콤한 디저트 추천! "비주얼과 맛까지 완벽한 연남동의 디저트 매장 소개"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밥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 사람들을 위해 디저트를 즐기기에 너무나도 좋은 매장을 소개한다.

오늘 소개하는 빵집은 각각 컵케익과 파운드케이크가 주력인데 이곳들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에 알던 컵케익과 파운드케이크의 맛에 대한 선입견을 와장창 깨뜨리기 때문이다.

삼성카드 스토리가 추천하는 매장에서 비주얼과 맛까지 완벽한 디저트를 먹어보고 주변에도 선물해보자.
월요병을 날려버릴 선물에 한 번, 당신의 센스에 두 번 감동할 것이 틀림없다.

베란다컵케익
100% 우유버터로 만든 홈메이드 컵케이크

먹기 아까울 만큼 예쁜 컵케이크들을 100% 우유버터를 사용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무첨가제의 우유버터를 사용하면 보관이 까다로운데 빵을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 소량을 만들어 두고 쇼케이스 온도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상큼함을 원한다면 수제딸기 시럽에 베리나 제철 생과일을 올려주는 구름 베리 컵케이크를, 달달함을 원한다면 바나나와 초코시럽으로 플레이팅한 구름 바나나 초코 컵케이크를 추천한다.

Signature Menu 01. 레드벨벳

레드벨벳5,000원

흥국 쌀가루로 색깔을 낸 빵 위에 크림치즈를 듬뿍 올렸다. 한 입 베어 물면 크림치즈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기에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할 맛

Signature Menu 02. 더블쇼콜라

더블쇼콜라 5,500원

초코빵 위에 초코크림을 얹어 초코맛이 짙다. 초코크림은 카카오 함량이 높은 칼리바우트 다크 초콜릿을 녹여 만들어 많이 달지 않다. 초코크림 위에 무지개 데코를 올려 보기에도 예쁘다.

Signature Menu 03. 구름 베리 컵케익

구름 베리 컵케익 6,500원

구름을 연상시킬 만큼 소프트한 컵케익. 거품을 내서 만든 부드러운 빵에 100% 우유 생크림을 얹어, 입안에서 달콤하게 녹는다. 수제 딸기 시럽에 과일을 올려주는 구름 베리 컵케익과, 바나나와 초코시럽으로 플레이팅한 구름 바나나 초코 컵케익이 있다.

스퀘어이미
차원이 다른 미니 파운드케이크

파티시에로 8년 넘게 일하면서 단 한번의 휴가도 가지 못했다는 대표의 성실함이 고스란히 묻어난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다.

맛은 두 말할 나위 없고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한 촉촉한 텍스처와 재료 본연의 플레이버로 가득한데, 일단 먹어 보면 특유의 촘촘하고 빈틈 없는 촉감 덕분에 퍽퍽하고 메마른 파운드케이크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과 충돌할 수도 있다.

세상에 이토록 수분감 넘치고 폭풍처럼 몰아치는 풍미가 스며든 파운드케이크가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말이다. 스퀘어 이미를 다녀간 이들이 금새 단골이 되는 첫 번째 이유이다.

Signature Menu 01. 검은밤 붉은별

검은밤 붉은별3,000원

초콜릿이 풍성히 박혀 있는 파운드케이크. 크림치즈 아이싱이 올려져 있는데, 전체를 다 음미할 수 있도록 세로로 길게 잘라 먹어야 전체적인 균형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의 진하고 묵직한 단맛과 아이싱의 가벼운 크림이 훌륭하고, 차가운 상태로 따뜻한 커피와 마실 때 가장 제대로다.

Signature Menu 02. 얼그레이쿠키

얼그레이쿠키6,000원

버터쿠키, 비스코티, 갈레뜨, 플로랑땡 등의 크리스피한 쿠키 종류도 사이드메뉴지만 베스트로 꼽힌다. 버터 덕분인지 굉장히 고소하고 바삭거린다. 일단 뚜껑을 열면 멈출 수 없는 맛.

Signature Menu 03. 매우 몹시 맛있는

매우 몹시 맛있는7,000원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디저트케이크.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긴 떠먹는 파운드케이크라고 해야 할까? 스푼이나 포크로 퍼먹어야 하고 반드시 함께 들어 있는 플레이크를 수북이 뿌려먹어야 더 맛있다. 촉촉하고 도톰한 케이크의 식감이 도드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