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해 필요한 세금은? "뉴질랜드가 세계 최초로 축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가축의 트림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2022. 8. 30. 19:46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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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플라스틱 수거함을 열면 헛구역질이 날 때가 있다. 아직도 세상에는 배달 용기를 세척해 버리지 않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더라. 이런 사람들을 위해 배달 주문을 할 때부터 용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을 상상해본다. 재활용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들은 애초에 편리함을 누릴 자격이 없다! @pshe***
개인이 남기는 음식에 세금을 붙여보면 어떨까. 음식물 쓰레기는 인간의 의지로해결할수있는 가장 쉬운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양이다. 필요한 만큼만 먹고 남기지 않는 것이 일종의 문화처럼 안착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환경에 훌륭한 해결책이 될 듯하다. @yong****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든 섬유 폐기물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 옷을 버릴 때 재활용될 거라 생각하고 양심의 가책없이 수거함에 넣었는데, 그렇게 버려진 옷이 다른나라에서 거대한 쓰레기산이 되어있던 풍경은 충격적이었다. 나와 같이 옷을 쉽고 사고 버리는 사람들에게는 반성의 벌금이 필요하지 않을까. @yes***
일부 업계의 과대 포장이 만연하다. 온라인 배송 시 과일 한 알, 밀키트 재료 하나까지 정성스럽게 담은 포장을 보면서 주문자인 나를 향한 자괴감이 몰려올 때도 있다. 무형의 서비스를 위해 이렇게 자원이 낭비될 때마다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가득 찬다. 친환경 포장재 역시 자원을 소비하는 것이니 포장에 대한 새로운 규제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 @love***
길을 걸을 때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쓰레기는 담배 꽁초다. 몇 년 전보다 확실히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거리 흡연을 즐기고 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대기는 물론 타인의 건강까지 해치는 이들에게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 물론 이런 이들을 신고할 방법이 마땅치 않겠지만 세금보다 더한 법적 처벌이 생기길 바라본다. @am***
육식 과다 섭취 시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은 너무 잔인할까? 가축은 기르는 것부터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정까지 여러 방면에서 어쩔 수 없는 환경오염이 발생한다고 한다. 결국 환경을 위해서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육식할당제를 시행하고 섭취량을 관리한다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을 테니까. @cho**
한국처럼 배달이 편한 곳이 또 없다. 덩달아 일회용 배달 용기 사용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 시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서비스가 도입되면 어떨까. 해외에 거주했을 때 대형마트 앞 플라스틱 분쇄기를 쏠쏠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깨끗이 세척한 플라스틱을 넣으면 분쇄 후 그 무게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시스템이었다. 벌금을 내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행동하게 할 방법이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dja***
기업에 대한 규제가 더 강해져야 한다. 업체들이 환경 규제를 위반하면 지금보다 10배 가까이 세금을 부과하면 좋겠다. 확실하게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강력한 법을 적용해야 한다. 환경을 보호하는 데는 개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기업 활동이 미치는 여파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w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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