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I 챗봇과 자체 개발 AI 칩 공개...MS와 구글과의 경쟁에 불을 지피다

🔎 핵심만 콕콕

• 아마존이 AI 챗봇과 자체 개발 AI 칩을 공개하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AI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이는 국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아마존의 자체 AI 챗봇과 AI 칩 공개는 왜 중요할까요?

- 아마존의 자체 AI: 

아마존은 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이자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로서, 자체 개발한 AI 챗봇인 'Q'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기업용 챗봇으로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MS·구글과의 치열한 경쟁: 

아마존의 AI 챗봇과 자체 개발 AI 칩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과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개발 분야에서 앞서지 못했던 아마존이 이를 통해 추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 국내에는 어떤 영향?: 

글로벌 빅테크의 AI 개발 경쟁은 우리나라의 반도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들도 AI 칩 생산 경쟁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존이 AI 챗봇 및 자체 AI 칩을 공개했어요.

-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챗봇 'Q': 

AWS가 Q라는 AI 챗봇을 선보였습니다. 

Q는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MS365, 드랍박스 등 40개 이상의 업무용 어플리케이션과 연결됩니다.

- 기업용 AI로 업무 수행 돕기: 

Q는 사용자의 업무 수행을 돕는 기업용 AI입니다. 

사용자는 업무용 메신저 슬랙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Q와 대화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문서 요약이나 소프트웨어 설계 소스코드 자동 변경 기능도 제공합니다.

- 자체 개발 AI 칩: 

AWS는 '트레이니움 2'와 '그래비톤 4'라는 자체 개발 AI 칩도 공개했습니다. 

트레이니움 2는 AI 모델 훈련에 사용되는 칩으로 기존 모델보다 4배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되었고, 그래비톤 4는 이전 모델보다 30% 컴퓨팅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기업용 AI 시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경쟁 가속화: 

아마존의 AI 개발 및 발표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과의 AI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존은 이전에 비해 AI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였지만, MS와 구글은 이미 자사 클라우드에 AI 챗봇을 도입했습니다. 

구글은 '듀엣 AI', MS는 'M365 코파일럿'을 출시했습니다.

- 자체 개발 AI 칩의 중요성: 

빅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AI 칩 분야에서의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AI 칩은 대규모 연산 및 학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현재 시장의 약 80%는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구글과 MS의 AI 칩 개발: 

구글은 이미 슈퍼컴퓨터용 AI 칩인 TPU를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했습니다.

 MS도 최근에 자체 개발 AI 칩 '마이아 100'을 공개하며 칩 개발 경쟁에 참여했습니다.

- 아마존의 경쟁력: 

AI 개발 속도가 느린 아마존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입니다. 

아마존은 자사 클라우드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자와 클라우드 관리자들이 Q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쟁의 틈바구니, 우리나라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벨리온: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으로,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차세대 AI 칩인 '리벨'의 설계에 착수했습니다.

- 퓨리오사AI: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AI 칩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체 제작 AI 칩을 통해 경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사피온: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AI 칩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AI 칩 개발 경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한데, 현재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글로벌 HBM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분야에서도 성장할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AI 칩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파운드리 업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인데, 현재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2위인 삼성전자는 1위인 TSMC와의 격차를 줄일 기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