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9. 16:48ㆍ푸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항상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 중국! 에디터L도 시안과 상하이에 방문하여 맛있는 미식 여행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혹시 중국여행을 꿈꾸고 있었는데 몇 년간 막혀버린 하늘길로 아쉬운 마음이었다면, 중국 현지의 감성과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매장들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중국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이국적인 매장들을 만나러 떠나봅시다.
01. 동묘문
박애롭고 힙한 중국집
평범한 중식당이 질렸다면, 뉴트로(New-tro) 한 스푼을 끼얹은 매장, ‘동묘문’으로 안내합니다. 독특하게 바 테이블이 있는 중국 요리집으로 셰프들과 더욱 가깝게 마주하며 요리를 즐기실 수 있어요. 바 테이블이니 혼자서 방문도 문제 없겠죠? 특히 밤에 방문하면 매장의 붉은 조명이 빛을 발하며 레트로한 분위기까지 느껴볼 수 있다고 합니다.
Signature Menu
▶동파육 45,000원
▶깐쇼새우 20,000원
위치서울 종로구 종로52길 43-9 1층문의070-8836-8641영업시간월-토 15:00~22:00 일 휴무기타 운영정보주차 불가, 예약 가능
02. 송화산시도삭면
젊음의 거리에서 느끼는 중국의 향
두 번째 매장은 젊은느낌 뿜뿜! 건대 거리 한복판에서 숨겨진 중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송화산시도삭면’입니다. 커다란 반죽 덩어리를 통으로 썰어서 만들어낸 중국 정통 국수인 도삭면을 젊은 오너셰프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고 하는데요. 중국 본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짜 중식’을 맛보고 싶다면 서둘러 방문해 보세요!
Signature Menu
▶도삭면 9,000원
▶쇼마이 9,000원
위치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48문의02-6052-7826영업시간수-월 11:00~22:30 (L/O 22:00) 화 휴무기타 운영정보주차 불가, 예약 가능, 포장 가능
03. 중국제과담
따뜻한 마음, 정통의 맛
마지막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국제과담’입니다. 매장명에서부터 중국 전통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중국 명절이면 가족끼리 나눠먹으며 가정의 평안과 화목을 비는 월병과 주전부리인 공갈빵을 현지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전통 간식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들에게 줄 공갈빵을 포장 해오면 두 손 가득한 큰 봉지에 가족들 눈이 휘둥그레지겠죠?
Signature Menu
▶수제월병 2,500~3,500원
▶왕공갈빵 2,500원
위치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39-1 1층 [1호점]문의0507–1410–8801영업시간월-금 11:00~21:00 토-일 10:00~21:00기타 운영정보주차 불가, 포장 가능, 배달 가능
※ 매장 별 영업시간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으로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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