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2만 시간 재생된 넷플릭스 주간 1위 영화

▲ 영화 <뷰티풀 라이프> ⓒ 넷플릭스

1. 영화 <뷰티풀 라이프>
- 감독 : 메흐디 아바즈
- 출연 : 크리스토퍼, 잉가 입스도테르 릴레오스, 크리스티네 알베크 뵈르에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50% 5.20/10 (이하 6/16 기준)
- 등급 : 15세 관람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젊은 어부 '엘리엇'(크리스토퍼)이 유명 음악 감독에게 발탁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덴마크 영화. 친구 '올리버'(세바스찬 예센)의 공연에 기타 반주를 해주러 간 '엘리엇'은 긴장한 친구 대신 노래를 부르고 성공한 음악 감독 '수잰'(크리스티네 알베크 뵈르에)에게 발탁된다. '수잰'은 음악 프로듀서이자 관계가 소원해진 딸 '릴리'(잉가 입스도테르 릴레오스)에게 엘리엇을 소개해 준다. 그러나 아픈 과거의 그림자 탓에 '엘리엇'은 스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 앞에서 자꾸만 머뭇거리고, 막 싹트기 시작한 '릴리'와의 사랑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Bad'부터 'When I Get Old'까지 다양한 노래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엘리엇'으로 분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크리스토퍼의 첫 주연작으로, 그가 직접 영화 OST인 'Hope This Song Is For You'의 보컬, 작사, 작곡 등에 참여했다. 공개 첫 주인 5월 마지막 주(5월 29일~6월 4일), 전 세계 넷플릭스 TOP 영화(비영어) 부문 주간 시청 시간 3위(1,671만 시간)를 기록했고, 공개 2주 차인 6월 첫 주(6월 5일~11일)에는 주간 시청 시간 1위(1,742만 시간)를 기록했다.

▲ 예능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브라질편> 시즌3 ⓒ 넷플릭스

2. 예능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브라질편> 시즌3
- 출연 : 카밀라 케이로스, 클레베르 톨레두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오직 마음의 끌림만으로 인생의 짝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그중에서도 매운맛의 솔직함을 지닌 출연진들로 인기를 모았던 브라질편의 세 번째 시즌이다.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는 대화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한 후에야 얼굴을 마주하는 대담한 연애 실험을 그린 시리즈. 브라질 싱글들이 소셜 미디어 등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채 여러 연인 후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포드에 모인다. 이들은 각자 공간에서 서로의 목소리만으로 결혼을 약속할 상대를 찾는다. 실제 부부로, 브라질의 모델이자 배우인 카밀라 케이로스, 클레베르 톨레두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진행을 맡았다.

▲ 시리즈 <매니페스트> 시즌4 마지막 이야기들 ⓒ 넷플릭스

3. 시리즈 <매니페스트> 시즌4 마지막 이야기들
- 제작 : 제프 레이크
- 출연 : 멜리사 록스버그, 조시 댈러스, J.R. 라미레즈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8% 8.60/10
- 등급 : 15세 관람가

828편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이 착륙 후 5년의 세월을 비껴가게 된 기이한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마지막 이야기를 그렸다. '앤젤리나'(홀리 테일러)가 일으킨 파괴적인 화산 균열 사건의 여파로, 828편 승객들을 향한 세상의 분노는 더욱 거세진다. 머릿속 목소리와 환영으로 나타나는 계시의 정체를 찾아 헤매는 '미케일라'(멜리사 록스버그)와 '벤'(조시 댈러스), '산비'(파르빈 카우르)는 기적 같은 사건을 마주하며 죽음의 기한을 무사히 넘길 수도 있다는 한 가닥 희망을 얻는다. 하지만 종말을 불러오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여기는 '앤젤리나'는 그의 사악한 힘으로 파괴와 재앙을 끊임없이 몰고 온다.

▲ 시리즈 <푸바> ⓒ 넷플릭스

4. 시리즈 <푸바>
- 제작 : 닉 산토라
-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모니카 바바로, 밀란 카터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50% 5.40/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비밀리에 CIA 요원으로 활동해 온 아버지와 딸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후 협동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은퇴를 앞둔 CIA 에이스 요원 '루크'(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마지막 미션에서 자신의 딸 '에마'(모니카 바바로)도 CIA 요원인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 부녀는 가족 문제가 되어버린 위험천만한 잠입 임무를 파트너로서 함께 수행해야 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터미네이터'를 맡은 전설의 액션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루크' 역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50여 년의 연기 인생 최초로 시리즈에 도전했다. 여기에 <탑건: 매버릭>(2022년)에서 여성 파일럿 '피닉스'로 등장했던 모니카 바바로가 '에마' 역할로 등장한다.

▲ 예능 <사이렌: 불의 섬> ⓒ 넷플릭스

5. 예능 <사이렌: 불의 섬>
- 연출 : 이은경
- 등급 : 12세 시청가

여성 24인이 경찰부터 소방, 경호, 스턴트, 군인, 운동선수까지 각기 다른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매일 새로운 상황과 한계를 시험하는 미션들이 던져지고, 여섯 팀은 예고 없이 닥쳐오는 극한의 상황에서 명예를 걸고 맞선다. 각 직업군의 전문성을 살린 전술을 통해 생존 전투를 펼쳐나가는 모습이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하며, 섬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팀으로서의 끈끈한 연대와 진한 서사까지 더해져 뜨거운 공감과 여운을 전한다. 넷플릭스 <백스피릿>(2021년)의 이은경 PD와 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