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신동엽과의 썸 탄 시절 폭로! '히트메이커스'에서 솔직 공개

2023. 12. 4. 19:31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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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이혜영이 신동엽과 예전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시기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4일 방송된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이혜영 EP.17 폭로 기관차 나가신다!!! 이혜영 VS 신동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신동엽은 이혜영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에 없는 캐릭터다. 진짜 솔직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1971년생이며 특별한 과거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혜영은 호칭에 대해 주저하며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동엽아"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이혜영은 "대~ 신동엽에게 반말로 못하겠고, 동엽씨라고 하겠다. 왜냐면 남자로 보여서"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동엽은 익숙한듯이 "플러팅이 시작됐다"고 웃었습니다.

 

이혜영은 맥주를 마시며 수줍게 말했습니다. "옐로우 다이아 색깔이다. 내 결혼 반지가 옐로우 다이아다." 그리고 "두 번째 결혼"이라고 강조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동엽은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공격 받을 부분이 있어 주저하는데, 혜영이는 정말 솔직하다. 잘난 척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칭찬했습니다.

이혜영은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와 '짠당포'에 출연하여 600만 뷰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성대 수술 직후에도 1회 게스트로 나와 시청률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 여부를 묻는 탁재훈에게 확답을 받지 못해 실망스러워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혜영은 티셔츠에 쓰인 'FXXX' 욕설을 보여주며 기꺼이 출연할 것이라는 신동엽과 비교하였습니다.

신동엽에 대해 이혜영은 "어렸을 때는 사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우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혜영은 "어릴 때 이야기를 해볼까?"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데뷔 초에 소개팅으로 데이트를 여러 차례 한 적이 있습니다. 이혜영은 "내 첫 번째이자 마지막 소개팅이었다"고 당시의 설렘을 회상했습니다. 신동엽은 "일찍 데뷔해서 소개팅 기회도 없었을 때다. 데뷔 초라 돈도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영은 "차도 없었지"라고 지적하며 "두 번 정도 더 만났다. 데이트를 3번 정도 했는데 중요한 건 차가 없어서 내가 집까지 데려다주는 게 지겹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우린 잘 될 수가 없었다. 그 다음에 만났을 때 본성을 드러냈다"며 "나는 천천히 가고 싶은데 이 인간은 몸이 달아있는 거다"라고 19금 폭로성 발언으로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제작진은 '신동엽 인생 최대 위기'라며 사이렌을 울렸습니다. 이혜영은 "내가 운전하는데 자꾸 이상한 길을 안내해줬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신동엽은 "우리 모두가 아는 청수장을 모텔로 착각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혜영은 "다시 만났는데 그때도 질척질척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호르몬이 나올 때다. 더 만나면 결혼하게 될 것 같아 조용히 만남을 끝냈다. 그런데 이후에 방송국에서 자꾸 만나게 되어 힘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신동엽은 \"내가 차였다. 적극적인 만남을 시도했는데 나도 마음이 좋겠냐. 사귄 것도 아니고\"라고 언급했습니다. 이혜영은 \"2~3번 데이트 했지만 뽀뽀도 안했다\"며 \"손목은 잡혔던 것 같다. 다음 생애 한번 만나보자\"라고 들이대 신동엽의 진땀을 뺐습니다. 이혜영은 데뷔 전 친구들과 함께 간 나이트클럽에서 썸남을 만나 교제하다가 가죽 자켓에 다른 여자들의 화장이 묻은 것을 보고 손절한 사연도 털어놨습니다. 또한 전 남편 이상민에 대한 발언을 거침없이 하게 된 마음도 고백했습니다. 이혜영은 \"내 과거는 파란만장 한데 건너 뛰려고 애를 많이 써봤다. 하지만 '돌싱포맨' '미우새' '아는형님' 등에서 제 이야기 갖고 놀리더라. 하지 말라고 전화까지 해도 그 인간들은 그만하라고 해서 안할 인간들이 아니다. 나 또한 과거를 도려내면 구멍이 생기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림 도둑들' 프로그램을 할 때 작가들이 자꾸 둘러싸고 엄호해서 이유를 알아봤더니 복도 전부가 '아는형님' 대기실로 가득찬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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