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정선희 '박나래는 고양이 키우면 안 되겠다' 이유는?

 

 

 

 

정선희가 "박나래 씨 고양이 키우면 안 되겠다"고 말한 이유는?

11월 27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신동엽은 MC들에게 "다들 좋은 보호자라고 생각하나?"고 물었다.

 

그러자 토니안은 "불안하다"고 했고, 정선희는 "다른 건 모르겠고, 얘들이 나를 한심하다고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신동엽은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집사 유형이 있다고 한다. 매사에 흥이 많고 적극적인 사람, 이런 사람들은 목소리도 크고 제스추어도 크다. 고양이는 청각이 발달해서 위협적으로 느낀다고 한다"며 "두 번째는 핵인싸, 인기 폭발을 싫어한다. 핵인싸들은 워낙 바쁘니까 언제 나갈지 알 수 없고, 외부인 출입도 잦으니까 스트레스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선희는 "박나래 씨는 고양이 키우면 안 되겠다"며 "핵인싸잖아"라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