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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떠나는 세계 여행 in 서울 (전통과 현대의 공존, 중국 미식 편)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항상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 중국! 에디터L도 시안과 상하이에 방문하여 맛있는 미식 여행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혹시 중국여행을 꿈꾸고 있었는데 몇 년간 막혀버린 하늘길로 아쉬운 마음이었다면, 중국 현지의 감성과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매장들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중국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이국적인 매장들을 만나러 떠나봅시다. 01. 동묘문 박애롭고 힙한 중국집 평범한 중식당이 질렸다면, 뉴트로(New-tro) 한 스푼을 끼얹은 매장, ‘동묘문’으로 안내합니다. 독특하게 바 테이블이 있는 중국 요리집으로 셰프들과 더욱 가깝게 마주하며 요리를 즐기실 수 있어요. 바 테이블이니 혼자서 방문도 문제 없겠죠? 특히 밤에 방문하면 매장의 붉은 조명이 ..
2022.08.19 -
고아한 매력, 부여 '천년의 고도를 가다'
이번엔 천오백 년 전 백제의 수도였던 충남 부여를 소개 드리려 합니다. 주요 사적, 사찰, 산성 등은 이전 시대의 기품을 간직하고 있었고, 현대의 서점이나 편집숍도 오래된 정취를 품고 있었는데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부여로 함께 가보실까요? 01. 백제 무왕 때 만든 인공 연못 ‘궁남지’ 가장 먼저 소개드릴 곳은 백제 무왕 때 만든 인공 연못 ‘궁남지’예요. 현존하는 한국 최초의 인공 연못이라 전해지는 곳이인데요. 삼국사기에 따르면, ‘백제 무왕 35년(AD634)에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 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선인이 사는 곳을 상징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 궁남지 포룡정 무왕 당시에는 연못에 배를 띄워 놀았다고 하는데요 ..
2022.08.19 -
Hafa Adai 다시 괌으로 '혼자여도 함께여도 좋아'
여권에 도장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한 에디터L이 본인이 가고 싶어서 준비한 컨텐츠! 바로 해외여행 입니다. 괌은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가족 여행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에디터L처럼 아이가 없는 부부도, 심지어는 혼자여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투몬 비치에 멍하니 앉아서 해 지는걸 보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객원 에디터가 다녀온 괌, 지금 소개합니다! ※ 객원 에디터의 문체로 이어집니다. 에디터L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 괌은 여전했다. 매시간 색을 바꾸는 바다도, 커다란 잎을 흔들며 반기는 야자수도, 사람들의 선한 얼굴도. 달라진 게 있다면,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따스한 환대와 반짝이는 햇살, 무지개가 기다리는 괌에 다녀왔다. ● 여우의 신포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2022.08.19 -
레고랜드 하루 살기 '아빠, 레고랜드로 전입신고 하고 싶어요'
“어서오세요, 레고랜드입니다~!” 춘천 레고랜드 리조트 도우미 요원들이 손 모양을 C자로 만들어 레고손을 흔들며 입장객을 맞이 합니다! 에디터L은 열성 레고 덕후인데요. 레고랜드에 가려고 나고야에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까운 춘천으로 얼른 달려가 레고손 인사에 화답하고 싶네요. 자, 지금부터 레고랜드 예습 들어갑니다~ 잘 따라오세요! “전 세계의 10번 째, 아시아의 3번 째 레고랜드는 바로, 춘천 하중도의 레고랜드” 캠핑의 성지인 줄만 알았던 춘천 하중도에 축구장 39개 면적의 레고섬이 탄생했어요. 완공까지 무려 11년이나 걸렸다고 하는데요. 전체 테마파크를 완성하기 위해 약 50만 개의 레고 블럭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저 세상 스케일로 완성된 춘천 레고랜드는 총 6가지 구역에 걸쳐 40여 가지의 ..
2022.08.19 -
동해로 남해로, 전철로 떠나봐요동해로 남해로, 전철로 떠나봐요 '동해남부선 전동열차 여행지 5'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총 65.7Km를 76분에 주파하는 동해선 전동열차! 열차 개통 덕분에 주민들은 출퇴근 편리해서 좋고, 동해 남해 여행자들은 저렴한 가격 (총 구간 열차표 1인당 2,500원) 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데요. 동해선 전철 타고 내려봄직한 보석 같은 여행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01. 벡스코역, ‘해운대아틀리에 칙칙폭폭’+해리단길 맛집 투어 “늦게 배운 해운대가 무섭다” 멋진 빌딩 숲을 이룬 센텀 시티와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제대로 한 번 즐겨보고 싶다면, 정확히 그 중간 지점에 위치한 벡스코역에서 하차하는 게 어떨까요.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구) 해운대 기차역이 청년 예술인의 창업을 돕고 전시도 여는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으로 재탄생했다고 ..
2022.08.19 -
캠핑장 옆 테마파크 '캠핑&테마파크 올인원 여행지 5'
캠핑 일정을 마무리하며 텐트를 정리할 때, '아… 뭔가 아쉬운데' 라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집 가는 길에 들러 볼 수 있는 특별한 테마파크가 있다면 이 아쉬움을 달랠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역시 한국인은 '2차'가 있어야 제 맛이죠(!?) 5월, 6월은 지역별 축제 기간이어서 즐길 거리가 풍년이랍니다. 말 나온 김에 테마파크와 가까운 캠핑장 몇 곳 알려 드릴게요. 01. 경기도 이천, 별빛정원우주축제 + 스테이272 캠핑장 "별빛이 내린다~ 사라랄라라랄라~" 매일 10팀만 텐트 피칭이 가능한 스테이 272는 팀별로 최대 2인까지 수용이 가능한데요. 덕분에 연인이나 친구와 추억 쌓기 좋은 프라이빗한 캠핑장이랍니다. 도드람 산자락의 밤하늘도 낭만적이지만, 차로 6분 거리에 있는 별빛정원우주에 들러 보세요. ..
2022.08.19 -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목장체험+호캉스 여행지 5'
‘나는 자연인이다’ 애청자인 아빠와 ‘TV 동물농장’ 애청자인 아이들 둘 다 아우를 수 있는 여행이 있는데요, 바로 ‘목장 여행’입니다! 그것도 무려 호캉스와 접목한 코스! 이제부터 에디터L은 이 여행을 ‘목캉스’라고 부르려고 해요. 푸르른 초원 빛깔도, 시원한 언덕 바람도, 5,6월이 피크인 거 아시죠? 정감 어린 낙농 체험에 이국적인 경치까지! 어디로 가야할 지 소상히 알려 드릴게요. 01. 강원도 평창,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 대관령 순수양떼목장 “호텔에서 목장까지 걸어서 5분, 목세권” 목캉스를 가장 이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평창 라마다 호텔이에요. 펫룸 객실 예약이 가능해 대형견도 목장 호캉스에 함께 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호텔에서 목장까지 걸어서 5분! ..
2022.08.19 -
물 만나고 싶은 사람 모여라! '여름의 주인공 워터파크 5'
에디터L이 유일하게 즐기는 운동은 수영 입니다. 동네 수영장, 바다, 워터파크 등 장소 가리지 않고 물만 보이면 일단 뛰어드는데요. 워터파크 개장 소식을 듣노라니 넘실거리는 파도풀로 달려갈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다이내믹한 워터파크를 소개할게요. 01.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충남 예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인공 급류파도” 예산에 자리 한 리솜 리조트, 리솜 하면 힐링의 명소로 알고 계셨죠? 여름이 오면 리조트 앞 마당은 어트랙션과 물보라로 진풍경을 이룬답니다. 6백년 간 맑은 물줄기로 유명한 덕산온천수가 바로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의 자랑인데요. 2m 파도가 눈 뜰 틈 안 주고 몰아치는 토렌트리버! 이곳 시그니처 어트랙션으로 격하게 통성명하고, 본격적으로..
2022.08.19 -
나의 리틀포레스트 "도시 농부의 핫플5"
훗날 귀촌(or귀농)을 꿈꾸시는 우리 부장님은 주말마다 체험 농장에 가신답니다. 이미 농부이신 것 같기도 한데요 (하하) 직접 텃밭에서 가꾼 토마토나 딸기를 아낌없이 나눠 주실때마다 내심 더더 자주 다녀오시길 속으로 외쳐보기도 합니다. 혹시 저희 부장님처럼 농부에 로망을 가진 차가운 도시남녀분들, 여기 주목! 풍요로운 농장 체험이 바로 코 앞에 있습니다. 01. 괴산, '뭐하농하우스' "강철 농부 프로젝트, 초보 도시농부에게 딱이네?" 뭐하농하우스는 괴산의 청년 농부 6인이 모여 만든 농업법인(주)인데요. 정기적으로 열리는 ‘강철농부 프로그램’엔 직장인, 취준생, 학생,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농작물 재배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2022.08.19 -
여름철 별미, 국수 한그릇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로 여름대비하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이맘때쯤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 냉국수가 아닐까요? 시원한 국물 한 숟가락이면 찜통 같던 더위가 한풀 사그라들고, 한 그릇을 다 비워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데요. 담백한 육수와 탱글한 면발, 감칠맛을 돋워주는 양념이 매력적인 이색 면요리까지. 국수의 다양한 변주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러 가볼까요? 01. 당인동국수공장 고소하고 깔끔한 들기름 메밀면 첫 번째 매장은 상수역 근처 빈티지한 분위기의 면 전문점 ‘당인동국수공장’입니다. 이곳은 메밀면을 주력으로 한 평양식 면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써 깊은 맛을 내고,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수제 간장과 들깨가루로 고소함을 극대화한 ‘비빔메밀면’과 저렴한 가격이지만 유명..
2022.08.19 -
반려동물의 코는 늘 촉촉해야 한다? (반려동물상식)
에디터L은 피곤한 날이면 어김없이 눈이 뻑뻑하고 건조함을 느낍니다. (나이탓인가 ㅠ_ㅠ) 반려동물도 컨디션에 따라 몸에 변화가 있을까요? 반려동물 토막상식, 아지냥이 수의사 닥터M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반려동물의 코는 늘 촉촉해야 하나요? A. “코의 촉촉한 정도는 반려동물의 탈수 상태와 관계가 있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반려동물이 졸릴 때, 잠을 자는 중에,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평소보다 코가 건조할 수 있고 이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정상입니다~” 반려동물의 코가 건조하다고 해서 너무 놀라거나 걱정 하지 마세요~
2022.08.19 -
어쩌면 최고의 피서지, 미술관 '놓치기 아까운 전시3'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여름. 더위와 무료함에 지친 일상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일탈이 필요할 때죠. 에디터 O는 그럴 때마다 미술관으로 출동합니다. 일상에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색채, 웅장한 구조물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곤 하는데요. 여러분도 가까운 미술관을 찾아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마침 놓치기 아까운 전시도 있어 몇 가지 소개 해드릴게요! 01.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 “벽에 걸지 않고, 빛으로 메운 거장의 작품” 연간 방문객 무려 100만 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주, 빛의 벙커’, 기억하시나요? 이 전시가 서울 워커힐 호텔의 빛의 시어터에서 전시 중이라고 해요. 아트 디렉터, 지안프랑코 이안누치가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클림..
2022.08.19 -
반려동물의 숨겨진 눈꺼풀? (반려동물상식)
에디터L은 쌍꺼풀이 없는 소위 말하는 무쌍인데다 눈이 작습니다. 때문에 학창시절 졸고 있다고 오해를 많이 받았는데요. (물론 요즘도 졸려보인다 이야기 듣곤 합니다) 반려동물 토막상식, 아지냥이 수의사 닥터M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반려동물은 눈꺼풀이 하나 더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A. “사람은 위, 아래 눈꺼풀이 있지만 강아지와 고양이는 숨겨진 눈꺼풀인 제3안검이 하나 더 있어요. 제3안검은 눈 앞머리 안쪽에 존재하는데,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지만 눈에 문제가 생겼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 올라와서 눈의 일부를 가리기도 해요.” 혹시 우리 반려동물의 눈 안쪽에 무언가가 보인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2022.08.19 -
'환경과 더불어- 펫 프렌들리 숍'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 가능한 비건매장
요즘 가장 핫한 트렌드인 반려동물과 비건! 에디터L 역시 친구의 소개로 비건을 접해보았는데요, 보통음식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비건을 다루는 매장 및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가게들이 증가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비건 비건이란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을 넘어 채소, 과일 등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말인데요. 무분별한 육식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고민하는 가치관의 확산으로 비건은 이제 단순 키워드가 아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근 대기업들도 비건 관련 음식과 레스토랑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고, 음식뿐 아니라 '비건뷰티..
2022.08.19 -
사진에 진심이라면, 인생샷 건지는 폰카메라 모드 5
에디터O는 사진에 진심인 편입니다. 얼마 전 모처럼 동물원에서 아기 판다가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을 봤어요. 저 장꾸미를 사진으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하며 셔터를 마구 눌렀는데, 나중에 보니 판다는 없고 하얀 솜뭉치만 덩그러니~ 폰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오는 걸까요? 이번 스토리에서는 인생샷 건지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01. 인물모드, 스마트폰 카메라로 견생샷 건졌다! "전문가 카메라에 망원 렌즈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바로 그 사진" 아웃포커싱 배경에 우리 댕댕이만 ‘쨍’한 사진 찍고 싶은데, 전문가용 카메라에 망원렌즈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장비가 부담돼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드를 매일 바꿔가며 도전하던 중, 뜻밖의 견생샷 건졌답니다. 비밀은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인물사진’ 모드! 견생샷처..
2022.08.19 -
꾸덕 쫀쫀 진한 녹차의 맛꾸덕 쫀쫀 진한 녹차의 맛 (녹차 덕후 취향저격 디저트 맛집)
숨 막히는 더위만으로도 힘든데, 장마로 인해 더욱 기운 없어지는 요즘인데요. 이럴 땐 녹차를 한입 가득 머금으면, 은은하게 스며드는 쌉싸름한 풍미에 입맛까지 살아나는 기분이 듭니다. 깔끔한 목넘김의 녹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녹차 음료부터 극강의 달콤함을 선사하는 말차 디저트까지. 초록초록한 여름에 찰떡인 녹차와 말차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01. 맛차차 숲 속의 휴식과 차의 시간 첫 번째 매장은 계절에 어울리는 차와 다식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 '맛차차'입니다. 풍성한 거품과 함께 도기에 담아낸 녹차 다식 세트를 차분히 앉아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더위는 사그라들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데요. 나무로 녹음 진 서울 숲 풍경을 감상하며 진한 녹차의 풍미를 '맛차차'에서 즐겨보는 건 어떠세..
2022.08.19 -
이중섭부터 카르티에의 라이카까지 (화제의 전시 셀렉션)
전시회 산책을 좋아하는 에디터 O입니다. 여행 도중 우연히 발견한 전시회에 들어가본 적 있나요? 미술관에서 유유히 산책 후 뜰 앞에서 마시는 커피는 최고의 휴식인데요.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줄 전시회 산책 어떠신가요? 이중섭 작가의 작품부터 앙리 카르티에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라이카 카메라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들을 골랐습니다. 01. 결정적 순간들의 모음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왕년에 사진 좀 찍었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앙리 카프티에 브레송.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린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라 할 수 있죠. 그의 정수가 담긴 사진집 의 발행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사진전인데요.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오리지널 프린트..
2022.08.18 -
밥을 먹을 때 필요한 이빨은 ( 반려동물 상식 )
에디터L은 윗니가 입 천장에서 나오는 신비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너무 개성이 넘쳐서 교정을 했는데요, 반려동물의 이빨은 사람과 다를까요? 반려동물 토막상식, 아지냥이 수의사 닥터M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반려동물의 이빨은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다른가요? A. “강아지와 고양이의 이빨은 종류에 따라 각기 제 기능이 있어요. 사료를 으깨어 씹어먹는 것은 어금니이기 때문에 어금니가 멀쩡하다면 사료를 먹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고기를 물고 찢어 먹을 때는 송곳니를, 먹이가 움직이지 않게 물고 잡는다거나 털을 고를 때는 앞니를 사용해요.” 반려동물이 사료는 잘 먹지만 고기를 불편하게 먹는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2022.08.18 -
발목이 시릴 정도로 차갑고 맑은 계곡 피서 < 피톤치드 뿜뿜 계곡 캠핑장 >
여름이면 생각나는 계곡. 여름엔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 가야합니다. 적어도 에디터 O는 그렇답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에디터 O는 늘 초록빛을 그리워합니다. 도심을 떠나 휴양림에 들어서면 거대한 녹색 터널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하죠. 녹색 터널 옆으로는 맑고 긴 계곡이 아래로 흘러가 장관을 이룹니다. 그다지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로 숲속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8월의 가볼 만한 계곡을 추천 드립니다. 01. 강원도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 “하늘이 내린 원시 자연을 느낄 수 있음” 총 19개의 데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이곳에 텐트집을 짓는 이유라면 바로 이단 폭포를 보기 위해서일텐데요. 품이 넓고 깊은 방태산의 빽빽한 원시림과 2단으로 낙하하는 물줄기는 시각, 청각적으로 경..
2022.08.18 -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요즘 대세, 비건!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요즘 대세, 비건! <환경부터 맛까지 챙기는 비건 맛집 BEST3>
요즘 핫한 트렌드 중 하나인 비건! 더 이상 비건은 낯선 단어가 아니죠.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를 생각하는 식습관인 비건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소비층이 증가함에 따라, 비건을 다루는 매장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맛 또한 보통 음식에 밀리지 않는 다양한 매력으로, 비건을 지향하지 않는 사람들도 방문할 정도랍니다. #비건 음식 사실 비건(vegan)의 사전적 의미는 채소, 과일 등의 식물성 음식만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를 일컫기 때문에 '비건 음식'이라 하면 단순히 샐러드와 같은 메뉴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비건에 관심을 가지며 더욱 다채로운 메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달콤한 크림에서부터,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비건..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