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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낮술의 매력 '낮술을 부르는 맛집 BEST 3'
곤드레만드레 취하기 십상이던 저녁 무렵의 술자리와는 달리, 절제된 즐거움을 선사하는 낮술! 부드러운 햇살 아래 한 모금 두 모금 천천히 즐기는 술 한 잔은 하루의 활력소가 되어줄 거예요. 맛있는 점심과 함께 낮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할게요. 다만, 벌써 취하기엔 아직 남은 하루가 기니 지나친 과음은 피하도록 해요! 01. 바오바 바오(包)를 맛보며 세계를 걷다 미식의 천국 '대만' 출신의 길거리 음식 바오(包)! 얼핏 보기엔 만두 또는 햄버거를 닮은 바오의 속에는 동파육과 트러플, 쉬림프 등 특별한 재료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이 푸짐한 바오를 손으로 잡고 한 입 크게 베어 무는 순간, 동서양의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이태원의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답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 ..
2022.08.21 -
이번 주말, 어디로 가볼까? '가족과 함께 떠나는 근교카페투어 BEST 3'
서울의 혼잡함을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과 드넓은 마당을 자랑하는 근교의 카페들은 가정의 달 5월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탁 트인 공간에서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내고, 상쾌한 바람을 듬뿍 쐴 수 있는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서 이번 주말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01. 티하우스에덴 숲 속에서 만나는 홍차의 정원 짙은 녹음으로 둘러싸인 온실 속에서 향긋한 홍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의 넓은 야외 정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더없이 좋은데요. 티 소믈리에가 우려내는 정통 홍차와 허브차, 가향차를 비롯해 갓 구운 디저트들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특히,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다즐링과 웨딩임패리얼,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얼그레이밀크티가 대표 메뉴로 잔잔한 햇살을 받으며 ..
2022.08.21 -
서울-태국 당일치기 여행법 '원데이 푸드 트립 in 태국'
뜨거운 태양과 우거진 수풀, 활기 넘치는 야시장과 푸르른 바다가 공존하는 태국, 언제쯤 다시 가볼 수 있을까요? 일단은 숨을 고르며, 천천히 태국을 향한 설렘을 키워가 보자는 의미에서 준비했어요. 태국의 맛을 아주 조금이라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로. 01. [커피] 부암동 몽유도원 도이창 "부암동에서 만나는 태국의 스페셜티 커피" 먹거리의 천국으로 불리는 태국. 혹시 커피도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태국의 커피라니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된다면 ‘도이창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서울 부암동으로 향해보시죠. 크고 널찍한 내부와 아름답게 꾸며진 야외 마당이 운치 있는 이 곳에서, 파란 하늘과 짙은 녹음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 태국 여행의 로망을 한층 더 키워줄 거에요. Signature..
2022.08.21 -
Ancient Future in Jeon Ju '전주에서 만나는 오래된 미래'
과거로의 시간 여행, 색장정미소와 삼양다방 전주역에서 차로 10여 분, 요즘 보기 어려운 빨간 양철 지붕에 마치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법한 성처럼 큰 지붕 위로 작은 지붕들이 엇갈린 모습의 색장정미소가 나타났다. 이름은 여전히 정미소지만, 그 속은 골동품 전시장 겸 카페로 바뀐 곳이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양철 지붕 한 장을 얻어 그 위에 한국화를 그리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이곳 정미소를 찾았던 이의만 대표는 하다 보니 양철 지붕 조각이 아닌 정미소를 사고, 3년간 품을 들여 고치고, 열심히 고친 것이 아까워 귀한 골동품을 전시하고, 골동품도 구경하고 차도 한 잔 마시면 좋겠다는 손님들의 이야기에 카페까지 하게 되었노라 이야기했다. 정미소를 고치는 데 3년이나 걸린 까닭은 바로 “안 고친 것처럼 고친다..
2022.08.21 -
제주, 여유를 부탁해! '걷기 좋은 히든 플레이스 BEST 3'
그렇게 뜨거웠던 태양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내 따뜻한 햇볕을 내어주고, 여기저기서 기분 좋은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좋다. 딱 걷기 좋은 날씨다. 이런 날씨를 두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겠지. 지금 당장 떠나고 싶다면 걷기 좋은 제주로 떠나자. 꼭꼭 숨겨두었던 히든 플레이스를 공개할 테니. 1. 산방산을 바라보며 걷는 송악산 둘레길 올레길 10코스 중 한 곳인 송악산 둘레길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임과 더불어 마라도를 드나드는 관광객들만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히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다. 가을에 더할 나위 없이 걷기 좋은 곳인 셈이다. 제주도 서남단 끄트머리에 위치한 이곳은 약 2.8km로 길이로 이루어진 순환형 코스로 1시간 정도의 시간이면 무난하게 걸어볼 수 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진..
2022.08.21 -
누구나 즐거운 부산 'EVERYONE HAPPY WITH BUSAN'
드넓은 해수욕장이 있고, 산비탈에는 집이 빼곡하다. 밤에는 화려한 마린시티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반짝인다. 해양과 대륙의 접점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이방인에 관대한 도시 부산은 조화롭다. 이 도시를 닮은 다채로운 복합 공간을 찾아 나섰다.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책을 보고, 커피를 마시고, 바다도 볼 수 있어 연말에 어울리는 풍성하고도 즐거운 공간이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공간 문구류, 빈티지 시계와 스위치 커버 같은 인테리어 소품이 멋스럽게 빛나고 있다. 하나하나 집으로 데려가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본격적으로 카페를 둘러봤다. 흔히 보지 못한 견고하고 특색 있는 가구와 요즘 인기가 좋은 케인 의자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카페의 모든 제품은 가구 회사 아트앤크래프트(ARTnCRA..
2022.08.21 -
성수동 미식산책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자전거 원데이트립'
오래된 공장들과 트렌디한 맛집들이 공존하며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네 성수동.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 동네를 오늘 하루 자전거를 타고 누비는 건 어떨까요? 상쾌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페달을 밟다 보면, 숨겨진 핫플레이스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지금 가장 핫한 이곳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장 맛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01. 체다앤올리 샌드위치의 맛있는 변신 싱그러운 서울숲을 앞마당 삼은 이곳에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브런치를 맛볼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멕시칸식 칠리소스와 수제 크림소스에 버무려 불향이 나도록 구운 새우를 올린 칠리 쉬림프 샌드위치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서울숲 공원 메인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산책 중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2022.08.21 -
여름밤, 청량한 맥주 한 잔 어때요? '맥주 마니아들의 핫플레이스 3'
어느덧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 이맘때 가장 생각나는 건 어떠한 진수성찬보다도 시원한 맥주가 아닐까요?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매력의 밀맥주부터 과일, 커피, 초콜릿 등 다채로운 맛과 향을 선사하는 이색 맥주들까지! 무궁무진한 맥주의 세계를 보여줄 도심 속 크래프트비어 펍들을 소개할게요. 01.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 도시인의 활력 충전소 상쾌한 경의선 숲길을 마주 보는 도심 속 양조장. 가장 가까이서, 가장 신선하고 트렌디한 맥주를 선보이는 이곳은 맥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딸기나 복숭아, 유자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즈널 맥주들은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만의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맥주와 환상의 페어링을 자랑하는 든든한 메뉴들 또한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겠죠? S..
2022.08.21 -
메이드 인 대구, 캐치볼 스니커즈 '하루 평균 1만보를 움직이는 에디터 추천 브랜드'
오늘 소개할 ‘캐치볼’은 가성비와 오리지널리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대구에서 본진을 둔 대한민국 스니커즈 브랜드 인데요. 디자인은 비슷해 보여도, 재질이나 디테일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지며 쫄깃한 고무 밑창과 편안한 착화감이 인상적이에요. 다양한 재질의 원단을 솜씨 있게 엮어내는 캐치볼의 다양한 스니커즈 중 세 켤레의 모델을 소개할게요. 01. 스탠더드 밀리터리 레더 “글러브에 쓰는 가죽이 신발에 쓰일 때 생기는 일” 스탠더드 밀리터리 레더 모델은 현재까지 출시된 캐치볼 스니커즈 중 유일하게 발목까지 덮어주는 모델이에요. 컨버스 척 테일러 하이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가죽 외피인데요. 무려 야구 글러브에 쓰는 소가죽을 쓴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캔번스 천에서 느낄 수 없는 묵직한 아우라를..
2022.08.21 -
콜마르 여행스팟 5 '행복주의보 내린 프랑스 알자스의 12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된 작은 마을, 콜마르. 프랑스 동북부와 독일의 라인강 서쪽 기슭에 자리한 이 작은 마을은 12월만 되면 전 세계의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일년에 한 달, 12월의 연말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동심과 판타지가 가득한 도시, 콜마르로 떠나도 좋다. Spot 01. 크리스마스 마켓 "1570년 시작된 정통 크리스마스의 풍경" 도시 모든 거리에 오두막집 형태의 상점이 들어서는 콜마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12월의 진풍경이다. 뫼니에 광장에는 알자스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마켓이 즐비하다. 오스테를리츠 광장엔 크리스마스 식사에 쓰일 각종 재료들을 판매하고 도미니칸 광장에선 종교 물품을, 코아퓌에선 수공예품을, 생토마스 광장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마..
2022.08.21 -
이래서 '다낭, 다낭' 하는 구나! '겨울여행지의 원픽, 다낭'
그랩 택시로 편리하게 다운타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련하게 옛 도시의 정취도 느낄 수 있고, 케이블카 타고 산을 오르는 테마파크 코스도 있다. 이 모든 것이 다낭에서 가능하다. 물론 날씨도 '따뜻, 그 자체'. 한파가 시작된 지금, 다낭을 향한 마음엔 다른 이유들이 넘친다. 순박하고 친절한 개발 도시 남중국해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다낭(Da Nang). 지명은 베트남어로 '탁한 하천'이라는 뜻이다. 옛 이름으로 투란(Tourane)이라 불렸고, 1787년 프랑스에 할양되면서 전쟁때마다 군항으로 요충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지금도 다낭을 대한민국의 1970년대와 비슷한 정취를 가진 곳이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불과 수년 동안 투자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루며,..
2022.08.21 -
겨울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겨울 제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
따뜻한 남쪽 섬 제주의 겨울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처럼 괜스레 더 신비하고, 낭만적이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한다는 한라산 설경부터 하얀 눈 속에서 붉게 빛나는 동백꽃, 겨울이라 더욱 특별한 스쿠버다이빙, 요즘 힙한 펍 크롤까지, 제주의 겨울을 온전히 누렸다. 한라산, 겨울 제주를 여행하는 이유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한라산의 풍경은 겨울 제주를 찾는 거의 모든 이유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흔히 한라산을 오른다고 하면 정상의 백록담부터 떠올리고 지레 겁을 먹는데, 한라산은 제주도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넓어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단, 쉬운 코스라도 한라산 자체가 난도가 높고 겨울에는 눈이 얼어 낙상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이젠, 스패츠..
2022.08.21 -
햄버거의 신분격상, 수제버거 "육즙 팡팡 터지는 버거 맛집 BEST 3"
어릴 적부터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곤 해 모두에게 친근한 메뉴 햄버거. 간편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버거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의 매장에서 맛보는 두툼한 수제버거에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날이 있지 않나요? 여행 특유의 감성이 너무 그리운 요즘, 잠깐이나마 해외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이국적인 수제버거 맛집들을 소개할게요! 01. 제스티살룬 NO.1 새우버거를 찾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새우버거” 하면 이곳을 바로 떠올릴 만큼 이미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버거브랜드 제스티살룬입니다. 100% 새우로 만든 두툼한 패티는 바삭하게 튀겨내 식감이 예술이랍니다. 새우버거로 유명하지만 고기패티, 치즈, 적양파로 클래식한 정통 버거의 풍미를 내는 ‘아..
2022.08.21 -
여름 보양식엔, 역시 삼계탕 "무더위 날려주는 전국 삼계탕 맛집 BEST 3"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것 같아요. 전 세계 곳곳에서 이례 없는 무더위가 찾아와 잠 못 드는 날들이 이어지고,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 소식으로 축축 처지기 일쑤죠. 게다가 코로나로 마스크까지 착용하니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에요. 이럴 때일수록, 영양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8월 말복 시즌을 맞아 기력 보충할 보양식 맛집을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올해가 가기 전, 꼭 맛봐야 할 검증된 삼계탕 맛집을 소개할게요! 01. 백세삼계탕 상황버섯과 삼계탕의 황금빛 조화 평범한 것들은 가라! 일반 삼계탕과는 달리, 백세삼계탕은 노란 국물이 특징이에요. 버섯 중에서도 귀하다는 상황버섯을 푹 익혀 끓인 육수로 만든 국물에 한약재 향이 묵직하게 담겨있어요. 게다가 견과류를 더해 더욱 고소한 맛을 내죠. 걸쭉한 상..
2022.08.21 -
힙스터라면 테니스룩이지! "지금 가장 핫한 테니스룩 아이템 5"
최근 테니스 입문자가 늘어나면서 테니스룩 역시 여름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해요. 특유의 시원한 소재 덕분에 여름철 원 마일 웨어나 일상복으로도 그만이죠. 여기에 클래식한 감각까지. 더위가 기승인 요즘, 옷장에 어떤 아이템을 소환하면 좋을지 한 번 알아볼까요? 01. 피케셔츠 "테니스룩의 왕좌를 지켜온 100년의 고전템" 피케 셔츠를 가장 처음 개발한 르네 라코스테는 1925년 롤랑 가로스에서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테니스 선수인데요. 그는 통기성이 좋은 피케(piqué) 직조법을 폴로 셔츠에 도입해 시원한 테니스 셔츠를 대중화 하는데 기여한 인물이지요. 선수 은퇴 후 라코스테를 설립해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었는데요. 백년의 헤리티지를 간직한 피케 셔츠는 대체 불가능한 테니스룩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
2022.08.21 -
원데이 '강릉' 힐링 푸드 트립 "가까운 강릉으로 당일치기 떠나요"
주말을 활용하여 떠나는 바다 근처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연말 후유증 극복에 효과 만점일 것이다. 이번 주말에는 KTX로 교통 체증 없이 2시간이면 도착하는 강릉에서 블루스트리트가 추천하는 맛집을 들러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건도리횟집 경포대에서 깔끔한 횟집을 찾는다면 경포대 해변가에 위치한 건도리횟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정신없는 횟집과는 달리 깔끔한 내부가 특징인데, 그만큼 요리도 정갈하게 차려낸다. 해안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제철 생선을 제공하며 강릉의 유명한 대게까지 맛볼 수 있으니 리스트에 올려볼 것. Signature Menu 건도리스페셜 건도리스페셜 | 150,000원 숙성회를 메인으로 초밥, 튀김, 파스타, 치킨가라아게, 각종 해산물..
2022.08.21 -
푸짐한 고기 한상 어떠세요? "추석맞이, 든든하게 즐기는 고기 맛집 3"
달력을 보니 벌써 추석도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은데요. 보통 때였으면 친척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 계획을 세우곤 할텐데, 이동이 제한되어 그마저도 어려워서 참 아쉬워요. 대신 맛있는 음식으로 헛헛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푸짐하고 맛있는 고기 맛집들을 준비해봤어요. 온 가족 둘러앉아 풍요롭게 즐겼던 그 때를 생각하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01. 세미계 숯불 닭구이의 신세계 닭갈비 먹으러 춘천 간다는 건 옛말이죠. 무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1 선정 맛집이 가까운 한남동에 있으니까요! 국내최초 닭의 특수부위를 숯불구이로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요. 숯불로 구워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닭다리살을 얇게 포를 떠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에 고슬고슬 ..
2022.08.21 -
뜨끈한 우동 한그릇 "일식 우동을 선보이는 맛집 BEST"
슬슬 따끈한 국물의 면요리가 당기지 않나요? 국수나 라멘도 좋지만, 오늘은 조금 더 도톰하고 쫄깃한 면발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우동이 맛있는 곳들을 소개할게요. 클래식한 기본 우동은 물론, 본고장인 일본의 다양한 스타일을 반영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식당들을 모아왔으니, 군침도는 한그릇을 만나러 가볼까요? 01. 미와쿠 매혹적인 붓카케우동 화학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수제로 면발을 만들어내는 일본식 우동집입니다. 가게명 ‘미와쿠’는 일본어로 매혹을 뜻하는데요, 탱글탱글한 면발이 이곳의 매력포인트예요. 첨가제가 없기 때문에 든든한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해요. 쫄깃한 수제면발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차가운 붓카케우동이 베스트메뉴라고 하네요! Signature Menu ▶새우튀김 붓카케우동 9,000원 ..
2022.08.21 -
왜 몰랐지? 전망대 추천 BEST4 "특별한 뷰가 있는 국내 곳곳의 전망대"
아름다운 풍경이 꼭 전망대에 있지는 않지만, 전망대에는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곳곳의 전망대를 찾았다. City&Night View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황토마루 정원 이곳에 올라서면 광화문을 비롯한 경복궁의 전경과 그 뒤에 자리한 푸른 지붕의 청와대, 이 모든 풍경을 단단하고 다정하게 감싸 안은 인왕산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반대편에는 화려한 빌딩이 줄지어 있어 서울의 옛날과 오늘, 어쩌면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이곳은 밤을 밝히기 위해 광화문과 경복궁 근정전, 청와대, 도로의 가로등, 서촌의 집집들에 불이 들어오면 더욱 아름다우니,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단 한 번 밤 9시까지 문을 여는 수요일의 야간 개장 시간을 노려 방문하자. Speci..
2022.08.21 -
내면의 취향, <더 터치: 머물고 싶은 디자인> "감각을 일깨우는 공간여행지 5"
“책을 넘길 때마다 계절과 공간은 달라졌고, 어둡고 차가운 콘크리트에서 열대의 습기 어린 바닷가의 안개로, 추운 겨울에서 풍요로운 가을로, 온순한 안식처와 고요한 무덤까지 내 정신의 움직임에 한계란 없었다.” 이번 에디터의 내면의 취향소개는 , 책 의 다섯가지 공간입니다. 01. PH HOUSE “빛은 공간의 분위기를 시시각각 바꾼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PH 하우스’는 현대 조명의 개척자로 불리는 풀 헤닝센이 여름 별장으로 사용하던 역사적인 곳을 한 가족이 머무는 집으로 바꾼 곳입니다. 한낮의 빛은 집 안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흐르며 더 밝고, 환하고, 섬세하게 분의기를 바꾸고, 기분까지 북돋지요. 02. HOSHINOYA KYOTO “자연은 우리를 현재의 순간에 머물게 한다” 호시노야는 호시노 리..
202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