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외식을 부르지만 시원하게 숨을 쉬어본 지가 까마득한 요즘, 환경에 적응이라도 하듯 배달 음식을 먹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왕이면 맛은 물론,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메뉴가 더 좋을 텐데, 오늘 소개할 세 곳은 배달마저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아늑한 나만의 공간에서 라이프스타일을 '맛있는 행복'으로 가득 채워보자. 썬더버드 정체된 건강, 맛있게 채우자 '매일매일 착한 습관'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어 건강하고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한다. 다이어터들에게는 허리둘레의 유지와 동시에 맛까지 일망타진 잡은 성지와도 같은 곳. 메뉴 한개를 다 먹어도 가볍다. 집에서의 시간이 길어진 요즘, 불어난 살이 걱정된다면 'Row Calorie, High Tasty' 메뉴로 완벽한 식사를 즐겨보자. Signatu..

모든 생물이 활짝 피어 오르는 봄이 왔음에도 꽃놀이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 기지개 활짝 피게 만드는 반찬이 오르면 그나마 좀 봄을 즐기는 기분이 되지 않을까? 봄나물만이 가진 향긋한 내음과 신선한 풍미. 이 고향의 맛을 즐겨볼 가장 절정의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 01. 방풍나물 "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방풍나물" 봄 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물이 있다면, 바로 '방풍나물'이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친 향긋하고 구수한 맛. 비타민B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호흡기 질환이나 발한에 효능이 좋고 따뜻한 특유의 성질 덕분에 육류, 해산물 모두 궁합이 좋다. 잎이 파릇파릇 신선하고 줄기가 너무 길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향기는 진한 것일수록 맛도..

뭉쳐야 사는 문화에서 흩어져야 사는 상황에 처한 지금. 수 백번 저어 만든다는 달고나 커피부터 오레오를 부숴 만드는 아이스박스까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카페' 열풍이 다시금 불고 있다. 이렇듯,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즐기고 싶지만 밖으로 나갈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인기 카페 매장의 근사한 메뉴들을 완벽한 한 잔의 홈카페 음료로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모블러 말차덕후라면 반드시 가야 할 카페 조용하고 꾸밈 없는 동네, 성신여대 인근 동선동 골목 어귀에 자리한 모블러는 다양한 맛의 휘낭시에와 필터커피 그리고 우지말차를 사용한 진한 말차라떼로 유명하다. Home Cafe Recipe 말차라떼 만들기 말차라떼 재료 (1잔 기준) 말차가루 30g(녹차가루 대체 가능), 따뜻한 물 10ml, ..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요즘, 매 끼니를 잘 먹는 것만큼 건강해지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면역력을 증진시키기에 안성맞춤인 음식은 바로 소고기. 굽거나, 찌거나, 삶는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는 동시에 든든한 포만감, 맛과 건강까지 모두 갖추었기 때문이다. 호주 청정지역에서 온 깨끗하고 건강한 소고기를 선택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안전하고 깨끗한 호주청정우 호주는 세계적으로 오염 없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곳의 자연환경에서 자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서 생산된 소고기는 2002년 1월부터 모두 '호주청정우'로 불리고 있으며, 이는 자연 그대로의 소고기라는 자신감이 반영되어 있다. 소를 키우기에 최적화된 환경과 기후로 이곳의 소는 넓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라..

어떤 크래커 광고 영상이 있다. 이 광고에 좀 더 집중을 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화려한 배경 음악을 입히는 것이 좋을까, 크래커를 '아삭' 깨물어 먹는 사운드를 입히는 것이 좋을까. 때로는 백 가지 자막보다, 심플한 사운드가 모든 이미지를 정리해 주는 경우가 있다. 이런 효과에서 비롯된 '요즘 즐기는 문화' 중 하나, ASMR(자율 감각 쾌감 반응). 소리 영상으로 안정을 찾기도 하고 감각을 깨우기도 한다는데. 화제의 ASMR 영상, 나도 한 번 들어볼까. 01. 잠을 부르는 백색 소음 "향기까지 느껴지는 민트 잎 부서지는 소리" 잠이 솔솔 내리는 소리만 모아 놓은 ASMR 크리에이터, 소이(Soy)는 구독자 60만 명의 국내 유튜버. 미니 절구에 민트 잎을 넣어 빻고 만지는 사운드를 채집한 이 영상은 조..

여행에서 남는 건 역시 '사진'. 지난 번 다녀온 여행 사진을 다시 펼쳐 보는 일은 달콤한 커피만큼 향긋한 힐링이다. 엄선한 사진들만 별도로 모아 보거나, 편집 기능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스마트한 앨범 앱은 어쩌면 지금 가장 필요한 툴. 이 참에 여행 사진 정리하며 랜선 여행 한 번 떠나볼까. 01. 다오 "정확한 여행지가 생각나지 않을 때" '다녀오다(Been There)'의 줄임 말인 '다오'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여행 일정을 찾아내는 기능이 백미다. 앱으로 해당 사진만 불러오면 여행 앨범을 힘 들이지 않고 자동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생각나지 않는 장소, 날짜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싶을 때 꿀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02. Slidebox "사진 갤러리가 혼돈의 카오스, 그..

전망 좋은 교외로 나가기 위해 도로 위에 시간을 쏟기보다는 오히려 서울 한가운데에 위치한 한적함이 묻어난 곳들에서 기분 좋은 시간을 오래 그리고 여유롭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 잠시 모든 것을 'OFF' 모드로 두고, 자연과 마주하기 좋은 작은 정원 테라스에 앉아 5월의 계절을 만끽해보자. 르풀 정동길, 파릇파릇한 샌드위치 가게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정동 사거리까지 걸어본 사람이라면 주변의 근대화 건물과 잘 가꿔진 조경, 한적한 문화의 향기에 물들어 비교적 여유 있는 산책을 해봤을 것. 이 거리에 독보적인 샌드위치 가게로 존재감을 가진 작은 정원, 르풀이 있다. Signature Menu 르풀파니니&치즈앤비프샌드위치 르풀파니니, 치즈앤비프샌드위치 각 9,800원/10,000원 매장에서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

와인을 산미와 당도로 음미하는 것은 즐거운 호사 중 하나. 하지만 약간의 캐주얼한 방식을 곁들이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 이만한 술이 없다. 모처럼 가족 모임을 좀 더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 줄 칠링 와인과 와인 칵테일 레시피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파티 부스터 01. 담백한 참치회+적당한 산도의 샤르도네 "참치 특유의 지방과 프레시한 샤르도네의 오묘한 조화" 샤르도네는 적당한 산도와 드라이한 풍미로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 와인.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샴페인을 만들때 사용되는 포도 품종으로 더운 기후에서 자라 적당한 밸런스의 산도와 당도를 유지한다. 샤르도네를 시원하게 칠링하면 풍미가 가벼워짐과 동시에 참치회의 담백한 맛을 끌어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파티 부스터 02. 모듬 치즈+스..

좀처럼 안심할 수 없는, 살얼음판 같은 '이 시국'이지만, 이렇게 바람이 좋고 햇살이 눈부신데 가까운 야외라도 잠시 다녀오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모두가 조심하는 여행길, 어떤 마음 가짐으로 떠나야 할까. 1. 홀로 또는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의 '미니멀라이즈' 현상"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의 스케일이 작아진다. 목적지를 국내 명소로 한정, 이동 거리를 축소하고 단기간 일정으로 간편한 여행을 계획한다. 동반 인원 역시 가족 단위로 협소하게. 최근 들어 2, 30대의 '나 홀로 등산족'이 급증하는 현상 역시 이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다. 2. 여행지 검색 1위로 '강릉' 선정 "산,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호젓한 길 찾아" 관광의 패러다임은 확실히 해외 여행에서 국내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

점점 뜨거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고 기진맥진 해지는 요즘. 머릿속까지 쨍하고 얼어붙는 듯 차가운 면요리가 생각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냉면부터 건강함까지 책임지는 냉메밀면과 여름철 별미 콩국수까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풀어줄 일상 속 히어로들을 만나보자. 막불감동 감동하지 아니할 수 없는 메밀면 냉면이 고깃집에서 덤으로 먹는 메뉴라는 편견은 잊자. 자가제면 메밀면 집 막불감동에서는 일명 '막쌈냉면'으로 메밀막국수와 불고기가 조연이 아닌, 정면 대결을 펼친다. 옛날 전통방식과 현대 과학기술을 접목해가며 건강한 메밀음식으로 손님들과 소통하는 메밀향 가득한 곳이다. Signature Menu 동치미막쌈 & 비빔막쌈 동치미막쌈, 비빔막쌈 각 8,000원 통메밀과 순 메밀가루 그리고 ..

외출을 자제하는 생활이 길어지면서,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참에 집을 확 바꿔봐?'. 늘 생각만 앞섰던 인테리어. 하지만 간단하게 접근하면 오랜 집콕 생활로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는데 이만한 게 없다. 1. 원하는 메뉴를 뚝딱 조리하는 주방 "외식 메뉴와 레시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재미" 밖에서 즐기던 외식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 에어 프라이어, 초고속 블렌더에 식기 세척기까지, 만능 요리를 도와줄 최신 주방 기기와 말끔한 싱크대 인테리어에 부쩍 시선이 간다. 최신 설비의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 식기와 조리 도구를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주방 수납장은 집안 분위기를 환기 시켜줄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 암막 커튼보다 우드 블라인드로 아늑하게!..

날씨 좋은 요즘, 볕도 좋아 이곳 저곳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눈에 밟혀 혼자 떠나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주목하자. 당신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전국 곳곳의 카페들을 소개한다. 이번 주말에는 집에 서둘러 돌아갈 필요 없이 제대로 힐링 하기를 바란다. 흐노니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정원 같은 강화도카페 '누군가를 몹시 그리워 동경하다'라는 뜻의 흐노니는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공간에서 강아지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가능 카페이다.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로 색다른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Signature Menu 수제 에이드 & 강화 쑥차 수제 에이드, 강화 쑥차 각 7,000원/6,500원 흐노니의 에이드는 직접 농사지은 과일로 담근 청을 사용..

시간과 비용만 있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던 시절이 그리운 요즘. 전염병을 걱정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동네 밖을 벗어나기도 힘든 이들을 위해, 여러 나라의 관광청은 클릭으로 떠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튜브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많은데, 이른바 랜선 여행! 비용은 무료, 언제든지 가고 싶은 곳을 골라 떠나보자! 인터랙티브 영상으로 만나는 스위스 스위스 관광청에 들어가면 마우스 위치에 따라 움직이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영상이 실감나는 여행을 가능케 한다. 화면에 보이는 여행지 이름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가 나오고 1월부터 12월까지 스위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스위스 관광청 보러 가기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프랑스 여행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보니, 봄꽃 피고 지는 것도 못 보고 계절이 바뀌었다. 여름의 청명함도 놓치게 될까봐 살짝 초조해지는 마음. 찌뿌드드한 몸도 깨울 겸, 푸른 숲 한 가운데의 청명한 공기, 힐링이 절실하다. 안전 수칙 지키며 가까운 산으로 떠나 거닐어 볼 계획이라면 이런 산을 추천한다. 1.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에서 명성산까지 "잔잔한 호반 따라 걷다 보면 웅장한 암벽이" 가을 억새풀 명소로 알려진 산정호수 둘레길은 숨막히는 푸르름과 고요한 산새로 대표적인 여름 산행지.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은 호젓하게 걷는 둘레길을 품어, 그야말로 청정 자연을 만끽하는데 열 일을 한다. 의식의 흐름대로 둘레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입산하는 코스. 울창한 활엽수 군락을 지나 호수 제방길, 수변데크로 이어지고 숲길을 따라 상동으로 ..

넓고 쾌적한 공간 안을 유유자적 걸으며, 갤러리 작품도 보고 예쁜 소품도 고르고, 자연이 가득한 창 너머 바깥 풍경에 시선도 주었다가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이 모든 즐길 것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이곳이 있어 '서울 살이'는 아직 멋지다 서울 중구 퇴계로, PIKNIC 'PIKNIC'은 이름 그대로 소풍 떠나는 마음으로 들러 수 많은 영감을 받고 돌아오는 복합문과 공간이다. 1970년 대 지어진 제약회사 건물이 새로운 시각의 큐레이팅을 거쳐 현대적 공간으로 재탄생, 많은 방문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카페 피크닉, 바 피크닉에서 시원한 여름 차와 음료를 즐기고 숍 피크닉에서 범상치 않은 디자인 굿즈로 눈 호강을 즐긴다. 시원한 빗소리..

먹는 문화도 '뉴 노멀' 시대.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하루 세끼보다 간헐적 단식을,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요리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을 선택하는 사람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 넓게 확산 중인 대표적인 네 가지 식단 스타일을 알아볼까. 01. 밀키트(Meal Kit) "포장 음식이지만, 조리는 내가 할거야" 밀키트는 밀(Meal, 식사)과 키트(Kit, 세트)가 만난 식문화 스타일의 신조어다. 한 팩에 포장된 것은 메뉴를 완성하기 위한 재료들. 레시피에 취향따라 재료를 추가하거나 뺄 수도 있고 시중의 완전 조리 식품보다 신선하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밀키트의 가장 큰 장점은 포장 음식이지만, 요리의 즐거움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는 것. 02. 스낵..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 가만히 있어도 기운이 쭉쭉 빠지는 날씨다. 이럴수록 얼큰하고 뜨거운 음식으로 몸보신을 해줘야 하는 법. 열은 열로 다스려야 제대로다. 요즘 대세인 초마 짬뽕부터 소곱창 마라탕면, 한국 스타일로 재해석한 라멘까지. 면 좀 잘 아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것! 초마 3대째 내려오는 짬뽕의 대가 송탄의 '영빈루' 시절부터 100년째 매혹적인 짬뽕맛을 선보이고 있는 짬뽕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기존의 기름지고 걸쭉한 국물의 강렬한 맛은 상쇄시키고, 보다 가볍게 간하여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Signature Menu 빨간짬뽕 & 하얀짬뽕 빨간짬뽕, 하얀짬뽕 각 9,000원 대표메뉴인 빨간짬뽕은 돼지고기, 오징어, 호박, 배추, 양파, 당근 등 기본적인 재료를 넣어 어느 하나 국물 맛을..

에디터L은 여러 사람과 함께 있어도 꼭! 혼자 모기에 물리곤 합니다. 집에서도 모기 기피제, 모기향은 필수인데요.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모기향을 써도 괜찮을까요? 반려동물 토막상식, 아지냥이 수의사 닥터M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모기향을 써도 될까요? A. “모기향은 살충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사용 방법과 다르게 사용을 한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모기향을 사용한다면, 사람을 포함한 강아지 고양이에게 독성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반려동물이 모기향 근처에 접근하거나, 먹거나 또는 핥게 하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가급적이면 모기향을 사용하는 밀폐된 공간에 반려동물이 있지 않게 하는게 좋겠지요” 반려동물이 있다면 모기향은 더더욱 주의사항대로 안전하게 사용해 ..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바깥나들이가 꺼려지는 요즘.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디저트 한 입은 지친 몸에 주는 최고의 여름휴가 아닐까. 이번에 소개하는 곳들은 무더운 여름을 상큼하게 이겨낼 수 있을만한 시원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이는 맛집들이다. 가비터 사계절 내내 즐기는 푸짐한 빙수 강남 번화가 뒷골목, 커다란 빨간 문을 열면 기대 이상의 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다양한 컨셉의공간들이 다채롭지만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그 자체로 포토스폿이다. 커피와 와플이 시그니처메뉴지만 "빙수맛집"으로 더 유명세를 떨치는 가비터를 소개한다. Signature Menu 자몽빙수 & 가비빙수 자몽빙수, 가비빙수 각 15,000원 자몽빙수는 생자몽 하나가 통으로 올라가 마치 두툼한 연어회가 둘러진 것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잠잠해지던 수도권은 다시 시끌시끌하다. 소위 '집콕러'로 지내며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드라이브라도 나가고 싶은 답답한 마음일 것. 그렇다면, 북적이는 서울이 아닌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휴양지, 강릉으로 향해보자. 쉬림프박스 하와이 감성 충만한 푸드트럭 북적한 강릉의 안목해변과 달리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순긋해변에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그 작고 아담한 트럭의 인테리어는 하와이에 온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데, 파라솔 아래 비치체어에 앉아 새우 요리를 한 입 먹으면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순간으로 기억될 것. Signature Menu 레몬갈릭버터새우 &핫스파이시버터새우 레몬갈릭버터새우, 핫스파이시버터새우 각 9,000원 메인 메뉴는 소위 '단짠'의 대표 '..